2008-06-04 23:53
http://blog.drapt.com/yeowoo/81212591225343 
자료출처 : 닥터아파트 > 회원노트
원문출처 : http://www.drapt.com/knowNew/index.htm?page_name=column_view&menu_key=10&uid=32178
얼마 전에 올린 글 미성숙기에 들어가 성숙기에 빠져라라는 화두와 대략 동질감을 형성한다. 근자에 소형추세의 시장패턴에서 분양시장조차 이 현시류를 따르는 뭇 대중들의 다툼은 꼭 불나방들을 보는 것과 같다.
일반적 구입이든 분양계약이든 정확히 3년뒤를 예측하여 행동규범을 세워야한다. 정확히는 아니라도 대략적 사이클론의 궤에서 판단해야 함이다. 즉.. 현재의 시장상황에서 훨씬 떨어져 판단하고 움직이라는 말이다.
시장형세중 거시적으로 지역적 주류의 변환기 즉 도시의 브랜드가 이미지 제고되고 신흥과 쇠퇴의 교체 및 가변적 사이클의 주기는 상당히 큰 시간적 갭을 요구한다. 이는 정책의 집행과 개발의 소요시간 그리고 인프라의 정착과 인구의 유입등 대단위의 가변요소들이 해결되야하는 선결조건 문제 때문이다.
따라서 최소 5년이상 10년전후가 되어야 도시의 성숙기 면모가 살아날 것이다. 그렇기에 얼마전 혹자가 올린글 중..."다년간 여러 채의 집을 옮겨 타며 재산증식을 일으키는 것 보다.
유망한 도시브랜드의 핵심입지에 그기간 동안 오로지 쳐박혀 있는 게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고 시킨다"는 말에 크게 공감한다. 본객이 닥터에서 그동안 올린 글들의 중핵은 이러한 논리의 궤와 같이한다. 한마디로 철새들의 패턴보다 밀림론을 말한 것이다.
그러나 평형 등의 판단은 좀 다르다. 당금의 10~20평대가 각광받는것이 마치 시장의 대세적 주류모습처럼 인식되어서는 낭패다. 세금과 금융규제등 자금의 확보와 결단의 입지가 협소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시장모습이 근자의 형국이긴 하나...
따라서 집을 이제 한채 구입하거나 분양을 받거나 혹은 갈아타거나 등등 쉽지 않은 결단모형에서조차 이 찰라적인 형국에 마치 미래적 대세인양 부화뇌동해서는 저으기 통탄해마지 않을 것이다.
정책은 이미 가변적 숙고의 모드에 진입했다. 각 건설업계나 금융시장에서 속속히 나오는 반전적 예감들은 적어도 자금의 유용과 이를 기초로한 결단의 활로에 적지않은 숨통을 살려줄 것이다.
정책이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은 장중단기로 각각 구분하여 부동산의 형태적 가치적 분석을 갈갈이 찢어놓고 판단해야한다. 개발모형에 따른 지역적 가치의 변화와 주택의 평형과 토지,상가등에 미치는 단기적 변화들은 개괄적인 면에서 다르다.
다만 한가지...,모든 투자는 현재의 시장상황에서 떨어져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미래수익"이기 때문이다. 적어도 그것은 현재와 반대를 상정하고 움직여야 하는 것과 같다. 모르면 차라리 현재와 "꼭" 반대로 가라는 말이다.
청개구리가 비를 가장 잘 예측함은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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