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8 15:36

http://blog.drapt.com/utopia3/182511133159807327

용산뉴타운개요 ■ 용산구 한남뉴타운 ◎ 위치 : 용산구 이태원·보광·한남동 일대 ◎ 면적 : 1,095,800㎡(331,478평) ◎ 도시계획 :일반주거지역(일부 준주거지역) 역사문화지구, 방화지구,      일부지구단위계획구역 ◎ 지역여건       - 인구 : 39,098명(16,528세대)       - 토지 : 9,005필지 1,095,800㎡(일반주거지역 98.6%, 준주거지역 1.4%)       - 주택 : 5,064동(단독 20%, 다가구·다세대 61%, 아파트 6%, 기타 13%)       - 노후·불량주택(27년 이상 경과) 비율 22.1%, 주택접도율 26.8% ◎ 사업유형 : 주거중심형 뉴타운사업 용산구 이태원 · 한남 · 보광동 일대 33만 1천여평에 위치한 한남뉴타운은 서울시가 2차로 발표한 뉴타운 12곳 가운데 가장 먼저 개발이 기대되는 투자유망지로 꼽힌다. 이는 한남뉴타운의 경우 12곳의 뉴타운 중 자체 재개발 추진이 어느 정도 가시화된 곳으로, 뉴타운이란 밑그림이 만들어진 만큼 재개발사업의 진행이 다른 곳에 비해 수월할 것으로 예상돼 투자 `0순위`로 꼽히고 있다. 한남뉴타운은 단층 불량주택 밀집지가 주거중심형 뉴타운으로 개발되고, 2001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용산부도심개발계획, 용산미군기지 이전과 고속철도 용산역 건설 등이 맞물려 종합적인 대규모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한남뉴타운은 지역내 추진중인 재개발사업을 포함시키면서 민간개발의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재개발연합회는 현재 삼성물산, LG건설,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을 개발 컨소시엄의 공동 사업자로 지정해 통합개발의 기틀을 마련한 상태이다. 용산구는 5층 미만의 건물이 90%이상인 이 지역을 앞으로 8~12층 규모 중층 공동주택 단지로 개발할 방침이다. 최근 한강변을 중심으로 현대하이페리온, 삼성래미안, 신동아파밀리에 등 고층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등 이미 개발이 진행중이다. 관계기관 담당자는 “현재 1만 6,500여가구에서 20% 정도 늘어난 2만 여가구 규모로 새 주택가를 조성하면서 특히 도로와 공원 등 부족한 도시기반시설을 충분히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폭 4m 도로가 73%에 달하는 열악한 도로 사정을 개선하기 위해 25m의 주간선도로 1개 노선과 12~15m 도로 2~3개 노선, 6~8m의 내부도로망이 격자형으로 조성된다. 이태원로와 보광동길 인접부에 일부 형성돼 있는 상가는 주거기능과 연계해 지역 상권으로 특화되며, 보광동길 주변에 근린공원 두곳을 신설해 남산~미군기지~한강을 잇는 녹지축으로 만든다. 용산지역은 뉴타운 조성 이외에도 고속철도 민자역사 개발과 첨단국제업무단지 조성, 용산 미군기지 이전 등 개발 호재가 다양하다. 2004년 초 고속철도 호남선 시발역인 용산 민자역사가 개통되고 21만평에 이르는 용산역 일대는 2005년까지 공항터미널, 컨벤션센터 등을 갖춘 최첨단 국제엄부단지로 조성된다. 한남동과 한강로 일대에는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는 등 현재 단계적인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용산 미군기지가 이전한 뒤 반환된 지역에는 공원이 조성될 경우 쾌적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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