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1 11:55

http://blog.drapt.com/sukbae/282611282359338298

단지정보 : 신도시 파주교하 교하읍

 

 

파주운정신도시 개발현황 및 중요진행사안을  망라한 추진사항을 운정신도시연합회에서 정리한 것을 이곳에 올립니다.

파주시장님과 LH공사,입주대표들이 참석하여 중간점검하였으며,파주 및 교하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참고하시라는 의미에서 올립니다.

지금 현재 부동산경기의 악화와 거래단절로 인하여 운정신도시의 분양권 및 기존아파트의  가격이 바닥에 잇습니다.

 

8월 부동산활성화대책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관심밖으로 계속 밀렸던 파주에 대한 개발이슈와 살기좋은 파주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것도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가 파주와 본인이 재산권을 이끼고 소중하게 여길때 ....

부동산의 가치도 달라질수 있습니다.

 

입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참여하여 노력하여 주신 운정신도시연합회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2010.8. 21 공인중개사  이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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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지원 점검 20차 회의 결과보고 (연합회 파주시 국토부 LH공사)

 

무더위에 고생들 많으십니다...

 

지난 공지사항중 이인재 파주시장님과의 연합회 간담회 결과보고 내용에...

8/11에 운정신도시 1,2지구 준공관련 공무원회의(국토부 파주시 LH공사)가 있을

예정이며 이 회의시 운정신도시 연합회의 참석 권고를 파주시로부터 들은바 있어

이미 공문화되어 제안된 안건 위주로 저희 연합회가 이 회의에 참여되어 점검된

결과를 적시합니다...(참석해 보니 '20차 입주점검 회의'더군요-LH사업단본부)...

개략적인 내용과 중요사안 위주로 기술합니다...

 

1, 교통(철도)

 -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 9월 용역결과 향방에 대하여 파주시는 예의 주시하는

    입장이며, 이 문제가 운정3지구 개발문제와 연동되어 사업비등의 제반 요건이 판단되는

    정황에도 불구하고 일전 황진하 국회의원의 말씀처럼 비록 3지구의 향방이 모호하다

    할지라도 GTX 파주노선은 별개의 문제로 정책판단이 될수있도록 국토부 장관에게

    각별히 강조되어 요구되는 만큼 필수불가결한 운정신도시의 인프라임을 언급했습니다.

 - 경의선 운정역 준공 및 급행정차 문제 :

    현재 운정역 공정률은 92~3%이며 나머지 7%정도는 2개월 공정기간이 소요된다...

    당초 금년(2010) 12월 내 준공을 목표로 한만큼, 이 준공관련 일정은 큰 차질이 없을것으로

    본다..라는 입장이며, 다만 급행 정차 문제는 2012년 '문산-용산'구간이 개통되는

    즈음되어 검토될 사안으로 분류중이다..라는 답변이며, 판단컨대 1,2지구 입주상황이

    이 문제의 가변성 요소로 작용되리라 생각됩니다.

    보행데크 공정문제는 별도로 파악하여 답을 준다는 입장입니다.

 - 야당역 신설문제 : 신설역은 운정3지구 광역교통 개선대책 일환으로 수립된 내용이고

    이 관철을 위하여 연합회와 국회의원등의 노력이 장시간 노정된 문제이니만큼,

    최종적으로는 운정3지구 개발문제와 연동이 안되는 차원에서라도 이의 실현을 위해

    실제적인 입안과 관철노력이 계속될것임을 파주시로부터 확연히 들었습니다.

    당초 운정역 준공과 갭이 크지않은 개통이 되도록 한다는 각 기관의 신뢰를 더듬어 강조

    했습니다.

 

2, 광역버스(BRT등)

 - 탈 일산 경유화 : 당초 사업자로부터 15대의 운용이 기획되었으나 서울시의 강한 반대로

    인해 부결된 상황이고, 그나마 5대 정도로 축소되어 계류중인데.. 금년 9월에 있을

    국토부 조정위원회에서 긍정적 결과가 나온다면 12월중 운행이 가능할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일산을 경유하지 않는 제2자유로를 이용한 운정신도시 전용노선으로 보아도

    좋습니다.

 - 노선의 추가적인 확보 : 연합회의 지속적인 요구가 진행되어온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특히 삼부18-2--->동양월드10 을 종축으로 운행하는 노선확보는 도로 성격상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북단 횡축을 가로지르는 노선에 대하여 현재 검토가 이루어지는

    상황임을 읽을수 있었습니다. 중심상업지구와 중앙차로(대로) 북단...

 

3, 교육

 - 특목고부지 문제 :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점은 구체적 정보를 획득할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일전 개발주체가 교육청과 단 한번의 협의도 없이 부지를 계획하여 홍보

    한 점에 대하여는 납득이 안된다는 입장이며, 다만 현재 중앙정부의 교육정책과 시대흐름

    으로 볼때 특수목적고는 축소지향되고 있어 실현이 어렵다는 주장과 그러나 사립형

    특수학교(자사고등)의 설립요청이 있을때 검토가 가능하다..라는 원론적 취지입니다.

    이 검토기준에 지역안배 문제가 기준되기도 하는데..고양,파주는 한지역으로 분류되어

    이미 고양시에 각종 특수고교가 많이 입지된 점을 근거로 파주가 억울한 처지임은 현실

    이다..라는 판단을 합니다.

    판단컨대.. 학부모등을 위시로한 민원의 힘이 절실함을 느낍니다. 인정하더군요..

    (외고나 과학고등 공립 특목고 설립에 대한 회의론과, 자사고등 사립 특수학교의 대체

    입지론에 대한 가능성의 타진이 있었고.. 교육감에 의해 진행되는 혁신학교는

    학교장과 학부모 등에 의한 요구가 큰 탄력임을 읽었습니다. 아직 경기도에 미정비율이

    남아 있다더군요)

 - 고교 개교문제(1,2지구) : 현재 확정적으로는 동패고등학교가 내년(2011) 3월에 개교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당초 두개의 고등학교가 개교 목적이었으나 a1블럭 쪽의 고등학교

    부지가 군시설 문제로 사업단의 실시계획 변경을 거치면서 목동리 교동교 부지로 우선

    착공 시나리오가 잡혔으나 그마저도 학교용지 부담금 문제로 2011년에 동패고와 함께

    개교하는 일정이 늦춰져 난감한 상황입니다. 적어도 2012년 3월에는 1,2지구에 두곳 정도

    의 고등학교가 개교되어 신도시 입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줄것을 강조했습니다.

    (내년 3월에 개교되는 동패고는 학급당 35명 정도의 인원증강으로 수정되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도시 외곽으로 입학해야 하는 학생이 발생될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가장 첨예하게 관심을 갖고 계시는 사안이니만큼, 향후 연합회 대응 시나리오에 적극적

    동참이 필요합니다.

 - 대학유치(특히 이대) 문제 : 제반 곤혹스러운 입장을 판단하면 차라리 운정3지구에 입지

    시키는것이 합리적이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이미 군시설 부지로만 면적이 축소되어

    금년 12월이면 착공된다는 파주시의 언급이 있었습니다.. 안타까운 점이 있습니다...

 

4, 신도시내 각 군사시설 이전

 - 2011년 말~2012년초에 완전히 이전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포진지및 월드2차 앞 화학대등)

    이미 대체부지는 형성이 되어 있다는 설명입니다.

 

5, 중심상업지구 내의 랜드마크 용적률(고도문제)

 - 황룡산 일대에 군사시설보호구역이 해제된것은 맞으나..여전히 공군에서 운용하는

    발칸포 진지의 존치로 인해 고도제한은 영향을 받는 상황이다.. 다만, sk컨소시엄과

    더불어 이문제는 공동으로 협력하여 조정될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입장입니다.

    (현재 중심상업지구 주복 층수는 40층이라는 답입니다)

 

6, 소리천,실개천,호수공원

 - 현재 호수공원 공정률은 80%이며 내년(2011) 3월이면 담수와 실개천,소리천의 유수

    시스템은 가동될수 있을것이란 설명입니다.

 - 특히 중심상업지구 일대에까지 수로의 양변에 자연석을 볼품없이 쌓아 놓은 미관은

    그간 사업주체가 도시의 룰모델인 '샌 안토니오' 를 각종 자료로 홍보해온만큼,

    대리석등의 말끔한 미관으로 수정 공정할것을 강조했습니다.

    수상택시등 보트운용 계획이 교통등을 위한 목적이 아니라 레져나 관광목적으로

    운용된다 하더라도 도시민들의 휴식과 레져공간으로서 미관의 깔끔함은 기본이죠...

 

7, 기타 신도시내 편의시설 확보문제

 - 이마트 착공과 준공시기등에 대하여 사업자가 아니니만큼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못하였습니다. 인허가 문제는 결정되었을겁니다.

 - 주차장의 문제가 인근 교하지구나 일산신도시의 적지않은 설계오류를 들어 물은바..

    이미 파주시에서 확보한 주차용부지가 있어 주차타워등 시설공급 부분은 차후로

    디테일하게 점검 요구되고 있습니다.

 - 공연시설은 현재 착공되고 있는 a1(지산중 앞)에 600석 규모의 시설이 기존 고양시등

    시설에 비하여 첨단으로 건축될것이랍니다(규모는 여러동이 있는 아람누리에 비하여

    컨셉이 좀 틀립니다. 비발디 앞 a3컴센터 부지는 사업비상 시일이 좀더 걸릴듯 합니다)

 - 고압선등 전선의 지하 공동구 매설 문제는 2011년 3월 즈음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 U-city를 지향했던 유비쿼터스 시스템 구축과 상용시기는 2011년 2월을 준공으로

    관제센터에서 가동될 전망입니다.

 

8, 열병합 증설과 이격거리 문제

 - 장시간 투쟁모드로 점철되어온 상황이나, 시장님이 비대위 구성등을 통한 민관 협력

    해결책을 제시한 만큼, 적어도 합리적 피해보전 대책이 준비되도록 강조했습니다.

 

9, 운정신도시 3지구 개발

 - 현재 3지구 지주들을 위주로한 투쟁전선이 극에 달하여 생사를 넘나들고 있는데...

    이는 비단 3지구 지주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운정신도시 1,2지구 시민들의 각종 인프라와

    개발약속에 대한 문제로 연동되어, 거대한 파국을 맞이할 지역정서와 액션을 감안하여

    당월 살생부등을 흘리고 있는 당국에 대하여 지역민의 격분을 잘 전하라고 강조했습니다.

 

10, 신도시 명칭문제

 - 이미 시장님께서 당선직후 자발적이고 폭발적인 민원에 의하여 블로그를 통해..

    여러분의 의견대로(운정신도시) 하겠습니다..걱정하지 마세요..라는 약속과 신뢰를

    대중에게 보인만큼, 파주시와 LH사업단등은 이미 견지하고 있는 국토부의 원칙적 입장과

    신도시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뜻을 받아들여 복원에 촌각을 다투지 말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상과 같은 내용으로 약 2~3시간이 소요되었군요...

과거와 같았으면 생각도 못한 참여의 기회를 연합회가 파주시로부터 제안 받아 개략적이나마

우리의 입장을 전할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습니다. 시장님께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계신

상황이니만큼 일련의 선상에서 판단합니다.

이전까지는 공문으로 오프상의 요구로 몇차례의 설명회를 얻은바 있으나,

오늘 회의 끝으로 차후 공식 회의가 아니라도.. 신도시 점검차원의 미팅이 연합회의 참여아래

지속적으로 유지될수 있도록 하겠다는 파주시의 입장을 확인 했습니다.

 

참여해주신 운정 기존단지 회장단 협의회장님, 교하지구 회장단 협의회장님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모두 건강하세요...

(운정신도시연합회카페(작성자:윤영필)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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