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9 12:42

http://blog.drapt.com/sukbae/282611252467765689

DTI대출규제로 인하여 파주지역도 영향권에 들고 있다. 
전세권물량이 거의 없었던 얼마전에 매매로 이어지는 분위기를 보였었다. 이점에서 정부의 조치는 적절하게 보인다.
다만,서울 재건축시장에 불어닥친 상승세 분위기가 수도권외곽에  미치는가 했는데 '서울에서 재채기한 바람이 파주지역에 은은히 미칠때'에  이번 조치가 있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따라서 타지역에 비해 파주의 주택시장은 거의 거품이  끼어 있지 않은 상태라고 보여진다.

앞으로 정부가 여러해동안 이루어진 주택 공급부족과 뉴타운재개발에 따른 전세난을 완급조절등으로  해결하지 않는한 파주지역도 '재채기 한 바람'이  언제 다시 불어올지 모른다.
용인과 동탄지역이 광역교통대책과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개통,GTX노선확정등으로 작년말 저점대비 1억이 상승했다는 기사거리가 얼마전에 있었다.

파주지역도 신도시등이 개발되고 있기때문에 향후 용인과 동탄과 같이 도로망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아직 발표가 되지 않은 광역교통대책이 예정되어 있고,제2자유로가 내년말에 개통예정이며 이도로를 통해 광역간선버스등이 파주-서울상암까지 거의 논스톱으로 운행될 계획이다.아울러 최근 용역의뢰중인 GTX연장이 킨텍스-파주교하신도시까지 연장발표가 년말에 예정되어 있다.경의선 파주문산-상암DMC까지 복선개통되었고 완전개통은 2012년말에 있을 계획이다.
 
이처럼 파주지역의 교통시설(도로,전철등)도 용인,동탄의 현재 상황과  비슷한 움직임으로 추진되고 있다.다만,차이가 있다면 이곳은 현재 개발이 한창중인 진흙상태라는 것이 차잇점이다.
1동탄과 용인은 도시가 이미 형성되어 살기가 편리하기 때문에 가격적인 면에서 반영이 된 것이다.

파주는 2010년 동시단지가 입주하는 것을 깃점으로 편의시설이 갖춰지기 시작한다.그리고 운정1.2지구의 도시 형성은 2011-2012년정도에 마무리가 될 것이다.

동탄이 파주의 선행표본이라면 앞으로 2-3년후엔 동탄과 같은 도시로 형성됨과 동시에 가격적인 면에서도 현재의 조건을 훨씬 뛰어 넘을 것이다.어느 신도시나 아파트단지라도 입주가 마무리되고 각종 기반시설이나 주변이 정리가 되면 가격이 급상승을 합니다.

DTI 조치가 안정되는 늦가을 즈음에 3년 보유를 목표로 파주교하신도시를 노려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2009. 9. 9  공인중개사   이 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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