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 한라비발디아파트 신규분양이 여름휴가가 끝난 8월말에는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9월중에는 분양을 개시할 것으로보인다.

과연 어떤 평면의 UNIT를 선보일까?

95평형의 타운하우스까지 보면 최첨단의 자재와 가전제품 및 인테리어 등을 볼수 있을 것이다. 

 

풍동지구의 아이파크를 분양했을때의 모델하우스가 생각난다.

이때에도 타운하우스가 있었는데 참으로 대단했다.복층구조이면서 시원하면서도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었고 옥상 베란다는 운동장같이 넓었다.

그리고 40평대 50평대 아파트를 봐도 이런 곳에서 살고 싶다는 마음이 절로 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풍동지구의 이 아파트가 일산지역의 새로운 신흥주거타운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권리금도 많이도 올랐다.

 

그러나 이것보다 한단계 높은 아파트가 운정신도시에 곧 탄생한다.

얼마전에 중앙일보에 이 아파트(한라비발디)에 대한 기사내용이 나온적이 있었다.

평당 1150-1300만원선에 분양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현재 중개 현장에서 볼때 이 신문보도이후에 운정신도시내 기존아파트들의 시세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2차 45평형이 4억3000만원

월드2차 44평형이 4억3000만 (208동)

자유로아이파크 41평형이 4억6000만원

을 돌파했다.

30평형대도 월드1차 33평형이 2억5000만(104동),현대1차 32평형이 2억6500만(113동,116동),월드2차 34평형이 2억7000만(203동),동문2차 35평형이 3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한달동안은 그동안 시세상승에서 소외됐던 30평형대가 상승을 지속했다.그러나 최근엔 40평형대로 서서히 옯겨타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교하지구쪽도 호가가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주로 40평형대이상이 상승의 주를 이루고 있다.동문6단지 611동 10층(전망권이 아주 뛰어남)이상이 거의 6억원을 매도호가로 내놓고 있으며,신동아 49평형이 탑층기준으로 5억7000만원정도의 홋가를 보이고 있으며,우남54평형 맨앞동은 6억2000만원정도의 홋가 및 매매가를 나타내고 있다.

쓸만한 물건들도 손에 꼽을 정도의 물량뿐이 없는 상태이다. 

 

이신문의 보도가 있고나서 한라아파트에 대한 분양문의가 부쩍 늘어 났다.분양을 받으면 좋겠냐는 식의 문의가 주를 이룬다.이아파트는 아시다시피 입주시에 매매가 가능하며 채권을 살필요가 없고 5년전매제한에도 해당이 없는 아파트이다.

조합아파트인 운정휴먼빌과 분양할 한라아파트는 입주시기도 비슷하기 때문에 운정신도시의 시범단지 개념으로 보면 될듯하다.

약2000세대가 탑상형으로 하나의 단지개념으로 조성되어 맨처음으로 입주하고 ....위치 또한 신설될 신운정역과 가깝고,일산신도시에서부터 연결되는 8차선도로가 단지옆을 지나가기 때문에 입지는 뛰어난 편이다.

일산신도시의 아파트들은 지금은 가파른 시세상승으로 거래가 멈춰있는 상태(주택거래신고지역과 자금조달계획서등 제출등의 제한이후)이다.교하지역의 아파트들은 새로 조성될 신도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세가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대북관계나 미사일사태와는 상관없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개발의 초기단계인 운정신도시......

관심을 가져봐도 될만한 지역으로 평가하고 싶다.

 

2006. 7. 25 사무실에서 공인중개사   이   석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