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신도시의 확대는 이루어질 것인가?

모든사람들의 궁금점을 자아내는 사항이다.

 

오늘은 아는 부동산 사장사무실에 갔는데.....'인터넷에 신도시확대에 대한 경계가 나와있다'는 소리에..... 출력해 놓은 것을 보니 얼마전에 내가 내 부로그에 올린 그림이었다.

속으로 웃음이 나왔다.

(나보다 정보가 무진장 늦네.....)

 

오늘 접한 정보에 의하면,신도시 확대설은 사실이지만 당분간 지연될 수밖에 없을 것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3월에 예정되어 있었으나 ,지연이 되고있는 사유는 파주시에서 교하읍만 집중개발하지 말고 분산개발하자고 계속적으로 의견을 내고 있고, 이지역 이재창국회의원도 같은 주장때문이다. 

건설교통부입장에선 농림부와 농지가 편입되는 것에 대한 협의를 어렵게 마친것으로 보인다.

어려운 관문인데 잘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군동의관련 사항도 거의 마무리 단계로 보인다.

다만,면적을 확대를 하였을때 사업성(또는 분양성) 을 놓고 검토를 하고 있는데 .....높은 보상가와 도로등 기반시설비용으로 인해 애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그렇지만,늘어나는 인구를 감당해야 하고 기반시설비용을 충당해야하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확대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지금은 지자체선거가 있기 때문에 민감한 시기이다.결국 빨리 하더라도 6~7월로 넘어가야 하는데  6~7월에는 건설회사에 택지공급하는 절차를 최소한 밟아야하고,건설회사는 10-12월중에 분양을 해야하기 때문에 언제분위기를 띄워야 하는지는 건교부의 의지에 달렸다고 봐야한다.

 건교부는 모든 준비는 거의 완료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현재 운정신도시외곽 특히

1)다율리(월드2차아파트 북쪽지역)

2)야당리(310번도로 우측지역:황룡산아래쪽) 

3)동패리(교하지구아랫쪽) 지역은 허가를 받고 건축을 하느라고 분주하다.

 

이미 지어진 곳은 임대받는 사람들로 채워지고 있다.

한번 수용을 당해서 재미(?)를 본 사람들은 또다시 수용될 지역에 들어가 임대를 얻는다.

들어간 원가보다 몇배(약3배)가량의 이익을 본다고 한다.

그렇다면 은행이자보다 몇배가 나은데 '안하면 바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내가 아는 사람들중에서 이번에 또 수용되면 3번째인 사람이 있다.

월드1차인근에서 학원을 운영하였던 사람도 보상을 받은 돈으로 확대예정 경계지역안에서  큰규모의 건물을 짓고 잇다.또다시 보상을 받기 위해서일 것이다. ㅎㅎ

 

내가 아는 사람은 아침에 사무실 불을 켜고 외부업무를 보자마자 사무실로 가야한다고 한다.왜냐하면,세무소직원들이 가끔씩 확인차 방문한다고 한다.

사업자등록을 낸것이 허위임이 확인되면 임의로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을 말소시키기 때문이다.

이러한 분위기로 볼때

확대설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지방 선거와 운정신도시 택지공급일정,아파트 분양일정,파주시와의 조율등을 감안한 건설교통부의 의지에 따라서 하반기중에는 결단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결과가 분명한 사실'을 우리는 느긋하게 맞이하는 여유를 가져야 할것으로 보인다.

운성신도시확대는 이미 정부의 짜여진 계획이다.

 

그간 우리에게 논란도 많았고 기대 또한 많았던....  

운정신도시 확대설은 우리 머리속에서 당분간 잊어버리자.시간이 모두 해결해 줄것이다.

 

우리지역은 확대설이 아니더라도  호재가 얼마든지 많이 있다.

 

큰장이

파주운정신도시 아파트분양 뿐만아니라  지금과 다른 우리지역의 분위기만으로도

분명히 서리라고 기대해 보면서......

 

운정신도시에 가봐라.

중장비차량이 흙을 메우느라고 얼마나 왔다갔다 하는지를.

 

 

2006. 4. 14   공인중개사  이  석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