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27 17:07
http://blog.drapt.com/queenww/2352511130400468560 
10.29부동산 대책과 8.31후속대책의 여파로 아파트분양시장은 묵은 무주택자만으로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전세금으로 가격과 입지 그리고 향후 투자성까지 내집마련 선택법을 필자가 느끼고 경험한
대로 요약해 보겠다
1.브랜드를 맹신하지마라
브랜드좋고 세대수많은 단지가 미분양이라면 문제가 많은 곳이다
가격경쟁력, 낮은녹지율, 조경시설, 동배치, 평면구조등이 원인이다
이런아파트는 군중구매심리에서 비싼대가를 치르고 사지만 실제매매시 담합에 의한 호가만 존재할뿐 거래가
형성되지 않는 단지다 하지만 중소 브랜드의 경우 브랜드가치가 낮아 좋은여건 에도 불구하고 미분양되는
경우가 다반사다
물론 분양가도 저렴하고 입지도 좋은곳이많다
양도시 저렴하게 산만큼 상승금액 또한 저렴하게 해서 팔라
2.학군에 연연하지 말고 명문학원 가까운곳을 택하라
강남8학군 주변은 평당2천만원을 넘는 고가의 아파트들이다
학군때문이다 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사실과 동떨어져 있음을 알수있다 현교육제도상 사교육 의존도가 높다
강남또한 예외는아니다 하교시간이면 각학원 차량들이 학생을 태우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풍경을 볼수있다
명문학원에서 대중교통 30분 이내거리면충분히 시간과 피로감을 감내할수 있는거리다
강남에서 대중교통 이동시간 30분대 이내지역에서 집을 찾아보라
저렴하고 쾌적한 아파트를 갖게 될것이다
3.이유 없는 로얄층에 비싼값을 주지마라
확실한 조망권(산,강,공원) 이없는 로얄층에 비싼값을 주지마라
중상층이라 하여 종래에는 로얄층이라 통칭했지만 이제는 아니다
세대수 많은 큰단지에 이런세대가 많다 앞동에 가려서 전망은 커녕 일조시간까지 적어 비싼아파트
산다는 자부심외에 장점이 별로없다
차라리 단지내 조경을 조망할수 있는 눈높이층(2~4층)이 실속도 있고 거래도 잘된다
아니면 중소단지의 경우 대개의동이 전면에 노출되어 확실한 조망과 일조권이 확보 될뿐아니라
가격도 저렴하여 전세금으로 집장만 하려는 무주택자에게는 최고의 선택이 된다
4.역세권 하나만의 장점으로 A급지가 될수 없다
요즘 대중교통요금체계가 환승시스템체계로 바뀌어 역세권 하나만의 장점으로 A급지가 될수 없다
어짜피 역에서 도보5분거리나 버스로 5분이내에 산과 공원을 끼고 있는 아파트나 시간상 마찬가지다
하지만 장점은 쾌적한 환경과 교통편리성을 함께 챙길수 있다
지하철역에서 버스로 5분이내 공원과 산이 있는 집을 찾아보라
쾌적하고 싼집을 마련 할수있다
5.직장에서 대중교통 30분 이내 거리로 선택하라
직장은 강남인데 세대수 많고 브랜드 좋은 싼아파트 찾아 경기 모지역에 집을산 친구의 실패담이다
입주1년만에 전세놓고 다시나와 대림동 다세대 연립 5천만원 전세에산다
내집마련에 신중하지 못한 선택이었기 때문이다
출근시간만 1시간 넘는데다 하루 교통비 1만원씩 월급쟁이로는 한달치 용돈이 넘는다(월25만원)차량
30분대 강남진입 이라는 광고보고 결정했는데 과천까지만 30분 과천부터 30분이상 소요되다보니
몸지치고 대출금이자에 추가교통비까지 다시팔려고 보니 급매물이 넘쳐나고.....
이런사례가 실패한 경우다
주거지는 직장에서 30분 이내거리로 근접해야 합니다
시간의 문제도 있지만 인간관계, 각종정보, 가족관계, 여가생활등 모든 사항이 연관돼 있기 때문입니다
한번들어가면 시내 나오기가 부담스럽고 귀찮아지는 지역이라면 다시 재고해 보라
6.시장 상황을 자기 기대심리로 판단 하지마라
내집장만이 늦어지는 이유중 하나가 판단착오다
묵은 무주택자들의 공통점이 자기 유리한대로 시장 상황을 판단한다
아파트 가격이 폭락할거라는둥, 국가에서 임대주택을 많이 지어 집이 남아돌거라는둥, 별의별 내집장만 계획
과는 거리가먼 생각으로 돌아간다
허나 분명한것은 집값의 하락분은 상승금액에서 조금 내린것이란 사실이다
그리고 임대주택 또한 공공기관에서 짓더라도 보증금과 월세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송파나 판교지구 임대아파트30평의 보증금과 월세가 얼마나 될까요?
과거는 미래의 거울입니다
한번놓친 기회는 5년을 멀게하며 비싼대가를 요구합니다
7.부동산은 하늘이 내린 공평한 복을 소유하는 복으로 바꾸는것
하나님은 이땅의 소산을 공평히 갖도록 복을 주셨습니다
허나 소유할수 있는 복은 인간의 의지와 신념에 맡기셨습니다 때문에 가진자와 못가진자로 나누어졌습니다
전자는 하늘이 주신복을 소유하기 위해 간절히 원하며 노력하는 부류입니다
아무리 많은 유산을 받았다 할지라도 무일푼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있고 무일푼에서 많은소유를 갖는
부자도 있습니다
이와같이 복은 옮겨 가는 것입니다
내집장만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공평한 복을 내것으로 만드는 첫걸음 입니다
님께서도 부자가 될수 있습니다
부자가 되셨습니다
님께서 받은 복을 고통받는 이웃과 나누세요 그러면 더큰 복이 님께 옮겨 올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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