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0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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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닥터아파트 > 이슈 현장탐방

원문출처 : http://www.drapt.com/sise/index.htm?page_name=cont_view&item=4&menu_key=24&uid=89632

신도시 분당 아파트 9월 매매가 변동률이 -0.05%로 7개월째 하락세를 나타내는 등 아파트값 하락세다. 하지만 오피스텔은 업무용시설로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고, 지하철 역세권을 중심으로 위치해 독신가구나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다.

특히 9월 들어 인근인 용인 죽전지구로 단국대가 이전해 월세, 매매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무주택기간유지가 가능해 청약자들까지 가세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신도시 분당에서 오피스텔이 가장 밀집돼 있는 정자동 일대를 다녀왔다.

>>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는 이유

 

-건축법상 업무용 시설로 분류: 오피스텔은 건축법상 업무용 시설로 분류되는 까닭에 여러 실을 갖고 있어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무주택기간을 유지하면서도 내집마련을 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에도 걸리지 않아 청약가점제 시행 이후 틈새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총부채상환비율적용 제외: 총부채상환비율(DTI)의 적용을 받는 상품은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로 오피스텔은 그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정평가액 또는 시세의 최고 55%~60%까지 대출이 가능해 자금동원도 용이한 편이다.

>> 위치 및 주변 환경

 

 

정자동은 분당의 대표적인 신흥부촌으로 분당선 정자역을 중심으로 고급 주상복합이 즐비해 있다. 주상복합은 모두 2003년 이후 입주해 외관이 수려하고, 상권도 발달해 주거환경이 뛰어난 곳으로 꼽힌다.

걸어서 탄천을 이용할 수 있으며 벤처타운까지 밀집돼 있어 주거 업무의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여기에 서울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신분당선이 2010년 개통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와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정자동 일대 주요 오피스텔 소개

-동양파라곤

 

 

정자동 17-2번지에 위치한 동양파라곤은 32층  2동 1천1백13가구로 구성돼 있다. 1층 상업시설, 4층 부대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층은 모두 오피스텔. 5~13층까지는 복층형 구조로 돼 있으며, 나머지 층은 단층형 구조로 돼있다.

타입구성은 46~181㎡ 17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4년 10월 입주했다.

단지내에 입주민을 위한 헬스클럽, 퍼팅연습장이 있으며, 지하주차장 뿐만 아니라 지상에도 주차타워를 만들어 주차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매매가는 46㎡가 1억2천백만~1억2천5백만원, 109㎡가 3억3천만~3억5천만원이다. 월세는 46㎡가 보증금 1천만원에 월 60만~65만원이다.

-대림아크로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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