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율을 놓고 조정을 해오던 현대산업개발 측과 조합측이 최종적으로 지분율 120%에 합의하였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약대주공의 일반분양가는 대략 평당 1985만 5천원 정도가 될 것이라 합니다. 이 정도 가격으로는 분양하여야 수지타산이 맞는다는 이야기겠죠. 약대주공의 분양가가 이 정도인데 위브더스테이트는 그 가치가 얼마나 될까요? 약대주공의 위치와 분양가를 생각해보시고 그래도 직접적으로 감이 안오시면 곧 있을 리첸시아 분양가를 비교해 보십시요. 아래 곽미옥님이 쓰신 글도 있으시지만 이 정도에서도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신다면 그 분께는 죄송하지만 부동산 투자는 하지마시라고 말리고 싶네요.

 

     어떤 분은 그 분양가에 분양이 되겠느냐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지만 건설사들은 다 계산하고 들어오는겁니다. 일부 미분양이 나도 준공 시점이 지하철 완공시점과 거의 겹치므로 그때까지는 다 털 자신이 있다는 것이죠.그 기간 대강 3년 잡으시면 됩니다. 3년 후엔 무조건 평당 2,000만원 넘긴다는 예상이 있는 것 입니다. 처음 분양 받으신 분들은 3년 정도 가지고 계셨으니 지금 이익실현 차 파시면 되시는 것이고, 3년 뒤 평당 2,000만원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지금 사셔도 절대 늦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게다가 실거주로서도 아주 훌륭하니 직접 들어와 사셔도 좋구요. 전 들어갑니다. 이만한 거주지가 또 어디있나요? 현재의 혼란스러운 시장 길어봐야 1-2년 못 갑니다. 정권 바뀌면 수습하느라 바뿔겁니다. 시장을 무시한 정책이 오래 가는 법을 못봤읍니다. 정책은 바뀔 수 있읍니다. 하지만 고급주택에 대한 소유욕과 공급감소로 인한 가치상승은 변하지 않을 것 입니다. 이상 제 개인적인 생각인 생각이었읍니다. 판단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시면 좋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