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05 18:21

http://blog.drapt.com/koss/1005991273051295223

프롤로그

세상을 살아가면서...많은 분야에서 그시대를 주름 잡는 강자가 있습니다. 알렉산더황제도, 징키스칸도 영원할 것 같았지만 모두 죽고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것이야 말로 변하지 않는 진리일 것입니다. 생성과 사멸... 그것은 부동산도 예외는 아니지요. 강남도 예외는 아니지요. 그러면 단지 시기에 문제일 뿐입니다. 단지 그날은 언젠가는 오겠지요. 오늘이 될 수도 내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아셔야 합니다.

강남너도 예외는 아니야

한국 부동산의 대명사로 여겨지고 있는 강남은 예외는 아닐것이며, 과연 강남이 무너지면 한국 부동산은 붕괴될까? 절대로 '아니오'

우리는 역사를 보면 그것을 아주 쉽게 알 수 있지요. 알렉산더가 죽은 후에 세상이 없어졌나요. 물론 그가 이끈 왕국이 없어졌을 뿐 새로운 강자가 나타났다는 사실 그리고 모두 행복하게 새로운 왕국을 만들어 잘 살아서 현재까지 왔다는 것입니다. 즉 강남이 붕괴하면 새로운 강자가 새로운 왕국을 건설하고 한국 부동산 시장을 규합하여 이끌고 나갈 것입니다.

부동산 애호가들은 그곳이 어디인지를 아십니까?

부동산 애호가들은 그곳이 투자를 하고 계십니까?
현재 강남에서 보내오는 시그널은 점점 약해지고 있으며, 단, 세종시 문제로 생명연장을 조금 더 늘어났을뿐이죠.

부동산 트랜드 변화 시그널

부동산은 시그널에 먼저 감지하는 애호가가 먼저 선점을 할 수 있고 블루오션을 잡을 수 있지요. 미세하게 들려오는 시그널을 감지해야 합니다. 더이상 강남왕국이 성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몸은 무엇으로 구성되있는지 아시는지요?

그리고 여러분은 누가 조정을 하는지 아시는 지요?
인간의 한계는 분명있습니다. 부동산은 인간이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입니다. 물론 여기서 부동산은 건물이 아니라 토지를 말하고 자연을 말합니다. 500년된 노송 앞에서 감히 인간이 세상의 논리를 말할 수 있습니까? 아마도 500년 소나무는 속으로 비웃을 겁니다. 이와 같이 인간은 매우 나약하고 제한된 정보를 가지고 부처님 손바닥에서 노는 손오공과 같은 놀이를 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여러분의 누구인지 누가 조정하는지를 알면 강남왕국의 미래 및 차기 왕국이 보인다.

여러분은 유전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유전자가 여러분의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눈, 입, 뇌.. 행동...모든 것을요. 하지만 여러분의 유전자를 볼 수 있나요? 볼 수도 없고 알지도 못하지요. 우리의 조정하는 것은 바로 세포를 만들어서 여러분을 조정하고 세포에 시그널을 주어서 행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유전자의 행동대장인 세포도 죽는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여러분도 죽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조정자도 죽을까요?

아니요...절대 죽지 않습니다. 그들은 다른 곳에 왕국을 차립니다. 그곳이 어디인지 아십니까?

여러분은 자식들입니다. 자식이 없으면요. 끝나나요?

아니요. 여러분의 형제를 통해서 일부 살아남아서 왕국을 가져갑니다.

보이지 않는 여러분의 조정자도 탄생과 사멸을 반복하고 단지 여러분을 몸을 빌려서 사용하는 것이지요.

이와같이 부동산은 절대 죽지 않습니다. 단지 새로운 곳에 파고들어서 생명력을 유지하는 것이 자연에 섭리요. 역사적 진실이고 과학입니다. 부동산은 과학입니다. 더이상 경험도 훈련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부동산은 절대 경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재능이 있어야 합니다. 경험은 단지 실수를 줄이는 나무의 잔가지 치는 역할을 할뿐입니다.

에필로그

현재 서울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지요. 상대적으로 경기도 인구는 증가하고 있다지요. 앞으로 강남 왕국 멸망 후 누가 새로운 왕좌자리에 오를지 내다보는 혜안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강남을 예로 들어보았습니다. 부동산의 분야별로 현왕국과 차기 왕국을 찾아내기를 바랍니다. 강남붕괴론은 미래의 일이며, 부동산애호가는 그런 시그널에 준비를 하기 바라며, 1%만큼은 진실은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둡니다.

그래서 달콤한 꿀맛을 보고 싶다.

우리 부동산 애호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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