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2 12:42

http://blog.drapt.com/jcyang/391131732246952626

효란 무엇인가?

https://m.blog.naver.com/keeho21/223667084226

효란 무엇인가?

뜻 글자인 한자에서 효도 효자는 이렇게 씁니다 孝(효도효), 흑토(土) 丿(삐침별) 자식자(子)로 구성이 되...

 

2024. 11. 20. 11:10

 

뜻 글자인 한자에서 효도 효자는 이렇게 씁니다

孝(효도효), 흑토(土) 丿(삐침별) 자식자(子)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분석해보면

흑토(土)자를 오른쪽 위에서 왼쪽 아래로

가로질러(丿삐침멸) 반을 베어 놓았습니다

​

이것은 늙을로(老)자에서 늙었다는 것은

숟가락(匕숟가락비.비수비)이 이미 반은

땅속에 묻혔다는

의미를 나타내는것으로 이해 합니다

 

따라서 효도효(孝)자는 숟가락이 이미 반은 땅속에 묻인것이나 마찬가지인

늙은이를 자식(子)이 없고 있는 모습을 나타내는

글자입니다

 

말하자면 효도라는것은,

늙은신 부모님을 자식이 부양이 아니고

공양하는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

그런데

지금 보도되는 안타까운 사연들을 접하다 보면

일평생 본인들을 위해 헌신해 주신 부모님을

내다 버리는 일들이 자주 보도되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이런 세태(世態)에서도

누구도 [효]가 무엇인지 말하지 않고

묻지도 않습니다

 

부모님은

속을 썩이는 불효자식의 꽃을 받아도

좋아서 웃는분이 십니니다.

 

부모님은

나보다 더 나를 잘 알고,

나보다 더 나를 사랑 하십니다.

 

하지만 자식은

머리로 이해할 뿐 가슴으로 느끼지 못합니다.

시대가 부모님들을 버렸습니다.

아버지들은 먼저 세상을 뜨고,

홀로 남은 어머니들은 쫓겨다니거나

끌려 다니며 사십니다.

 

시대가 난민을 만들었습니다.

혼자 남은 아버지나 어머니는

결국 새끼들을 따라나설수 밖에 없습니다.

 

홀로되신 아버지나 어머니는

자식 집 작은 방에 갇혀 사십니다.

거기다

병이라도 앓고 있으면

홀로 누워서

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옛날 길들을 돌아 다니다가.

결국은 아이가 되어 외로운 눈물을 흘립니다.

 

​지금은

요양병원으로 많이 보냅니다

자식새끼들은 조금 나으면 다시 집으로 모신다고

해놓고는 오지도 않습니다.

매일 혼자 죽을 힘을 다해 살려고 노력하지만 힘에 겨워

왜이리 안죽냐고 한탄 합니다.

 

하지만, 결국은 돌아오지 못하는 길을 나섰던

것입니다

그래서 갈때는 택시타고 가지만

나올때는 버스타고 나온다는 말도 있습니다.

익숙한 말 입니다.

 

​죽음이란것이 내 앞에 다가 올때는

더 이상 어떻게 해볼수가 없기에

익숙한 것들과 이별을 하고

처음가는 길을 혼자 가려하면

누구나 두려운 공포를 느낄것 입니다

 

​그러나 누구를 막론하고 그 길을 가야만 합니다

막막하지만 할수없이 가야만 합니다

 

자식들도 이런때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는 말입니다

 

우리 모두는

죽음을 향해 가고 있다는것을 명심해야만 합니다

누구나 초행길은 두렵습니다

 

부모님께서 사셔봐야 얼마나 더 사시�母윱歐�?

천박하게 대하지 마시고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얼마 남았는지 누구도 모르는 것이기에

 

큰 걱정 없이, 고통을 당하지 않고 가실수 있도록

마음을 편안하게 해 드리는 효(孝)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큰 돈들여 해 달라는것이 아닙니다

죽음은 인간이 좌우할수있는 영역이 아니기에

하늘의 보살핌이 있어야 하지만

 

노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자식이라면

부모님도 젊을때가 있었다는것을 존중하고

나를 이 세상에 있게해 주시고

자나깨나 나를 위해

헌신해 주신분께

하늘처럼 모셔드리는 기간이

있어야하지 않느냐는 말입니다

정말 빈말이 아닙니다

 

부모님은 자식 맘을 잘 아시며

자식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분이 아닙니다

 

세상 어디에도 머리를 둘수없는것이 불효입니다

오늘 시간내서 아버님. 어머님을 찾아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는수없이 불효자가 되어서는 않됩니다

 

부모님이 한숨짖고 눈물을 흘리게 해서는 않됩니다

아버님 어머님을 위해

무조건 시간을 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불효는 하늘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곳이 없습니다

효도하고 계신 자식들에겐 미안한 글이었습니다

모두들 건강 하십시요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