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지금이 우량물건을 좋은가격에 살수있는 기회!

 

우리는 자신의 판단이 모두 맞다고 믿고 싶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많다. 부동산 투자를 어느 지역에 어떻게 하느냐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우량물건이라고 믿고 있지만 실상 투자 수익율이 그리 높지 않는 경우가 많다. 돌이켜보면 2004년 화성 정남이나 동탄의 관리지역 전답을 50만원대에 투자하라고 권해도 토지가격이 거품이 많다는 일반적인 인식에 따라 투자 않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현재 그 지역 땅값은 100만원대로 올랐고 2005년 용인 상현동의 대형아파트를 평당 700만원대에 낙찰받으라고 권해도 난개발의 대명사라는 인식 때문에 꺼려했지만 지금은 평당1300만원이 넘는다.

 

2006년초 24평형 아파트는 주거하기는 좋으나 투자하기에는 좋지 않다는 인식이 팽배했을 때에도 필자는 어느 포탈 부동산칼럼에 5000만원짜리 전세를 사는 사람이라면 그 돈으로 교육시설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고 생활여건이 뛰어난 수도권 1기 신도시(분당 평촌 일산 산본 중동)나 택지개발지구(수원영통 고양화정행신 안산고잔 시흥정왕 등) 등 서울로의 접근성이 양호한 지하철역 반경 1키로미터 이내 역세권 24평 아파트는 조만간 오를 가능성이 많으므로 집을 살 시기라고 권한 적이 있다.

 

얼마 후 현금 3000만원밖에 없다는 의뢰인이 그 칼럼을 읽고 필자를 찾아와 수원 영통지구에 있는 계단식 24평 저층아파트를 1억1500만원에 사도록 컨설팅해 준적이 있다. 당시 시세는 1억3000만원 정도였으며 주택담보대출로 9000만원까지 대출받고 기타등기비용 등을 지불하여 3000여만원에 내집마련에 성공하였다. 그 당시 3000만원으로는 자그마한 원룸 정도를 얻을 수 있을만한 자금이었지만 같은 돈으로 방3개짜리 내집을 마련했고 지금 그 아파트 시세가 1억7000만원 정도되므로 1년만에 수익율 100% 이상인 샘이다.

 

위 3가지 캐이스를 지나간 얘기로 흘러만 듣지 말자. 지난 몇년간 그와 같은 기회를 잡지 못했을지라도 포기하지 말자. 지금도 내일도 기회는 또 온다. 시장이 과열되었을 때 뒤늦게 뛰어들지 말고 지금과 같이 조용한 시장에서 부지런히 욺직여 우량물건을 좋은 가격에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잡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