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11 00:21
http://blog.drapt.com/jang6345/81186759261786 
자료출처 : 닥터아파트 > 오늘의 부동산 TIP
원문출처 : http://www.drapt.com/tip/index.htm?ret_page_name=cont_list&page_name=cont_view&uid=1075869283254
9월 가점제 시행과 가을 결혼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전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전셋집을 처음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전셋집 구하는 것은 쉽지 않다.
다음은 전셋집 마련 시 꼭 체크해야 할 항목이다.
1. 등기부등본을 반드시 확인하라
일반적으로 같은 등기부등본이라도 계약 체결 전, 잔금 치르기 전, 전입신고 하기전 등 최소 3번은 열람하는 것이 안전하다. 대출을 많이 받은 집은 경매에 넘어갈 경우 전세 보증금을 날릴 수 있기 때문. 대출총액이 아파트는 시세의 70%, 단독주택은 시세의 50%를 넘어서면 전세를 들지 않는 게 좋다.
2. 가처분 또는 가등기가 설정된 집은 피한다
가등기는 장래 발생하거나 확정될 청구권을 보전하기 위해 임시로 해두는 예비등기다. 만일 집주인이 채무를 갚지 못할 경우 본등기의 순위는 가등기의 순위와 같아진다. 따라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아도 임차권을 주장할 수 없어 소용이 없다.
3. 주택의 하자를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이전 세입자가 변경한 집 구조나 하다못해 깨진 유리창까지 변상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계약 전 , 집주인과 함께 주택의 구조나 하자 여부를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4. 확정일자를 받아라
차후 전세금에 대한 권리를 보호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입신고를 하고, 확정일자를 받아야 한다. 되도록 잔금을 지불하는 날 바로 하는 게 좋고, 해당 동사무소에 계약서를 가져가면 간단하게 할 수 있다.
5. 전세입자가 많은 주택은 되도록 피한다
다가구주택의 경우 세입자가 많은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주택의 감정가와 세입자 전체의 보증금을 따져봐야 한다. 세입자 전체의 보증금이 더 많거나 비슷하다면 향후 경매가 진행됐을 때 전세금 일부 또는 모두를 회수할 수 없게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준공허가가 나지 않은 건물은 새집이라도 허가지연에 따라 입주를 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청구권: 타인에 대해 일정한 행위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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