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04 13:53

http://blog.drapt.com/hoooon/567541141448031293

자료출처 : 노태호님의 富로그

원문출처 : http://blog.drapt.com/livena

단지정보 :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1단지

목동단지아파트보다 투자가치가 높은 곳이 어느어느 곳이라고 읊어 대던 사람이 있었지요.

요령좋게 다른 곳에서 한 두 탕 더 뛰고 목동단지아파트로 들어와도 늦지 않다고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도 했지요.

세상 삶이란 것이 부동산투기하는데만 몰입할 수는 없는 일이지요.
출퇴근해야 하는 직장이 있고 자녀들 교육이라는 문제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하나에 잘못 몰입하면 다른 것을 잃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주거란 한 번 자리를 잡으면 10년은 그냥 지나갈 수 밖에 없는 법입니다.
주식사고 팔듯이 쉽게 갈아탈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몇년마다 동네를 바꾸어 가면서 갈아탄다는 것은 많은 것을 포기하고 모험을 해야 하는 일이고 또, 모험을 한다는 것이 꼭 성공하라는 보장도
없는 법입니다.

또한, 요즈음은 거래세와 양도세가 높아서 자주 갈아탄다는 것은 보유재산을 왕창왕창 깍아 먹는 일이기도 합니다. 주식을 자주 사고파는 사람은 돈을 벌기 어렵고 증권회사만 돈 벌듯이 이제는 부동산도 자주 사고 팔면 국가의 재정수입만 도움이 되겠지요.

자리 잡을 때 10년 이상을 내다보고 느긋하게 살 수 있는 곳을 선택해야겠지요.
그럴만한 곳이 목동단지아파트라고 많은 사람들이 선호를 하는 겝니다.

목동단지아파트주민들은 준공 20년이 되는 지금도 만족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거환경, 교육환경, 투자목적 그리고 출퇴근환경(직장과 가까워서.. 서울을 반 나누어 서쪽지역과 인천등 포함) 등등의 우수성 때문이지요.

목동단지아파트보다 더 벌어 보겠다고 팔고 떠난 사람들은 요즈음 목동단지아파트시세의 수직상승에 잠을 설치는 사람 한 둘이 아니지요.
남편의 직장과 자녀들의 교우관계도 무시하고 오직 아파트로 뻥 튀기해 볼려고 팔고 떠났는데 팔아 버린게 더 뛰고 있으니...

자기가 가지고 있을 때는 자신의 명품이 얼마나 좋은지 잘 모를 수가 있습니다.
명품을 떠나 보내고 나서야 명품인 것을 알고 후회하게 됩니다.

허나,, 이제 목동단지아파트시세도 그만 뛰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더불어 살아가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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