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지준율을 인상했습니다. 심리적으로는 부동산 수요에 충격을 줄것입니다. 하지만 금리에는 큰 영향이 없고 (0.1-0.2% 의 상승효과) 총유동성에는 10-20%의 감소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이 정도로는 하락을 유도할 정도는 아닐것입니다.

 

되려 경기를 확실히 죽일 것입니다. 한계에 있는 중소기업과 개인은 심한 타격을 받을것입니다. 양극화를 확실히 도와주는 것이지요.

 

혹시라도 추후의 한은의 새로운 시도가 성공한다면 우리는 신호를 보고 대비를 해야합니다. 단 1가구 1주택자는 대비책은 없습니다. 그대로 당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1가구 2주택 이상이거나  다른 부동산을 가진 분들은 일부를 매도하는 것으로 대비를 할수 있습니다.

 

만약 추후의 한은의 정책이 성공해 하락이 온다면, 그 하락전에 신호를 보내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주식시장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만약 하락이 온다면 그것은 이자를 내거나 부동산을 매수할수 있는 돈이 바닥이 난다는 것입니다. 돈이 없다면 여러분은 어찌 하시겠습니까? 부동산을 팔까요? 아닙니다. 집을 팔기 보다는 다른것을 매도하려고 할것입니다. 한국인의 정서상 집은 가장 나중에 매도합니다. 그렇다면 매도할것은 예금과 적금,  보험, 펀드일 것입니다. 이중에서 한국인이 가장 먼저 매도할것은 무었일까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펀드일 것입니다. 펀드가 최초가 되거나 다른 것과 비슷하게 매도할 것입니다.

 

펀드가 매도를 시작하면 종합주가지수가 내려갑니다. 종합주가지수가 내려가 완전히 추세가 하락으로 방향을 틀면 이것을 신호로 받아들여야합니다. 이 신호후 1-2년 내에 본격적인 하락이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하락한다는 가정하에 얘기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한은의 노력으로 안정화 될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부동산을 장기 보유해야합니다. 최소 2010년까지, 좋은 곳은 2015년, 더 좋은 곳은 2020년까지 끄떡없습니다.  제글이 부정적인 면이 많다고 부정적으로 부동산을 보시면 안됩니다. 부동산만큼 우리에게 이익을 줄곳이 많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