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03 22:17

http://blog.drapt.com/asi0530/81162559863568

자료출처 : "삼보해피하임 입주예정자 협의회" 단지동호회

원문출처 : http://www.drapt.com/club_home/index.htm?page_name=user_bbs_view&club_serial=3185&uid=39369&skey=11311&vkey=

단지정보 :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삼보해피하임2차

3539 의원실 2006-11-03

검단신도시관련 답글

안녕하십까? 이경재의원실 양장석 보좌관입니다. 검단신도시의 향후계획과 잘못된 보도내용에 대하여 설명 드리고 보내주신 의견에 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티즌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검단신도시계획은 이미 인천시 2020계획 에 담아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승인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모든 부처의 심의를 거 쳤으며, 2단계로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신청을 하여 또다시 관계부처의 협의를 거 쳐 최종 확정하게 된 것 입니다, 지난 30일 환경부 마지막 국감에서 이경재의원께서는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기 위 해서 환경부장관께 검단신도시가 각 부처의 협의를 거치지 않았다는 보도가 있는 데 그러한 보도가 사실인지, 검단신도시가 환경부 협의에서 문제점이 있었는지, 답변해달라고 요구하였으며 검단신도시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부처간 협의 없 이 발표하였다는 것은 오보입니다”. 라는 환경부장관의 답변을 받은바 있습니 다. 결론적으로 청와대의 재가를 받지 않는 등, 정치적인 정당성을 갖추지 않은 채 발표하였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부처간 협의를 거치지 않았다는 표현은 적절치 않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리고 국방부의 의견을 토대로 검단신도시의 면적이 210만평정도 축소 발표되었 으나 이것이 최종협의가 아니기 때문에 변경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생 각됩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군 당국이 제외시켜 달라는 210만평 중에 약 절반정 도는 군 협의지역이 아니며, 두 번째는 검단신도시에서 군 시설물을 옮기는 등 1,500억 이상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데 면적이 200만평 이상이 줄어들 경우 사업 성에 문제가 생기고 이전비용부담도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외줄을 타듯이 어렵게 추진되던 검단시도시는 이제 중앙정부라는 큰 지원 군과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발표된 이후에도 여러 논란이 있지만,“이제부터가 시 작”이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검단신도시는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중앙정부와 인천시의 협상력도 중요하지만 정치권과 시민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합니다. 이경재의원께서는 군 당국과 재협의를 통하여 신도시 면적을 늘리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약속한바 있습니다. 사격장, 철탑, 도시철도, 도로, 교육문제, 등 검단의 모든 문제를 신도시라는 큰 그릇에 담아 한 꺼번에 해결하겠다는 총선 공약도 확실히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네티즌 여러분 께서도 명품 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좋은 의견 많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의견에 대한 답변> □ 신도시에서 제외된 200만평 중 일부를 산업단지로 추진할 계획이라는 것은 사 실무근이며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 마전지구 토당산은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애당초 신도시로 포함되지 않았으 며 추후에도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주변지역 불량 주택 등은 재정비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경인운하는 타당성용역검토결과 지수가 1.76으로 상당히 높게 조사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건교부에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는 답변을 받은바 있습니다. 각 부처와 각 시민단체, 정치권 등 사회적인 합의를 통하여 조속한시일내에 가, 부 간 결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에 대해 서 저희 의원실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현재 100만평 정도 추진되고 있는 산업단 지 이외에 훨씬 더 큰 면적의 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류농장 부근 전체 가 포함될 것 입니다. 그리고 아직 말씀드릴 단계는 아니지만 종업원 10만의 I.T 관련 업체유치를 지역의원들과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매립지정문 앞 에서 금곡동 일원까지 (신도시. 구획정리사업 외 지역) 개발압력이 점점 높아지 고 난개발이 우려되어 신도시와는 별개로 추가계획을 세워줄 것을 인천시에 요청 하여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습니다. 향후 검단지역은 구획정리 사업의 마무리와 - 신도시건설 - 남은 전체면적의 도시 계획결정을 통하여 계획개발 될 것 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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