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현장 스케치 

현대건설은 동작구 동작동 58의 1번지 일대 정금마을 단독주택을 재건축해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단지규모는 총 6백80가구 중 80~158㎡ 3백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

특히 단독주택 재건축은 다른 재개발 사업과 달리 임대주택을 지어야 하는 의무가 없으며, 사업추진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눈여겨볼 만 하다.

서울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에서 도보 12~3분정도 걸어가니 공사현장이 눈에 바로 들어왔다. 현장방문 당시(7월 6일) 기초 터다지기 공사는 끝난 상태며, 차량이 수시로 드나들면서 공사가 진행 중이였다.

특히 단독주택이 밀집한 지역이고, 사업부지는 경사면에 위치해 시야가 탁 트인 장점을 갖췄다. 부지에서 동작초등과 동작중이 도보 5분이내면 통학이 가능하고, 이수역 상권(태평백화점, 사당시장 등)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동작동 일대 아파트 시세가 3.3㎡당 1천6백14만원선에 형성돼 있으나 입주 5년 이상된 아파트가 대부분이다. 이점을 감안하면, 분양가는 이보다 높은 3.3㎡당 2천1백만원선일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아 전매에도 제한이 없다.

모델하우스는 14일(목) 오픈 예정.

사업부지1

사업부지2

분양문의 : 02-3477-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