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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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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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시장은 온수역 일대 개발 발표로 구로구(0.09%)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산업단지와 공원 조성으로 주변환경 개선 기대감이 높아져 매수세가 집중된 상태.
동작구(0.06%)도 난곡 신교통수단(GRT) 노선연장 기대감으로 아파트값이 올랐다.
전세시장은 역세권단지가 인기다. 특히 구로구는 봄이사철이 마무리 됐지만 여전히 디지털단지 출퇴근 수요 유입이 많아 전셋값이 0.03% 올랐다.
양천구(0.04%)도 신정뉴타운1-2구역 이주수요가 꾸준해 세입자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매매]
구로구는 굵직한 개발계획들이 연달아 발표되자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특히 온수동은 4월 16일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관심이 집중됐다.
아파트형 공장건립, 복합산업단지 및 공원 등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 계획으로 주변환경 개선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자 매도자들은 재빨리 매물을 회수해, 현재 매물이 귀한 상태.
온수동 대흥빌라 82㎡가 5백만원 상승한 2억6천5백만~2억7천만원, 동진빌라 59㎡가 5백만원 상승한 2억1천5백만~2억2천만원이다.
또한 구로동과 개봉동은 뉴타운 조성사업과 같은 방식의 개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꾸준하다. 주민시설과 공원녹지조성사업이 함께 이뤄질 계획.
개봉동 개봉한진 85㎡가 1천만원 오른 2억1천만~2억3천만원, 구로동 럭키 79㎡가 1천만원 상승한 2억4천만~2억8천5백만원이다.
동작구는 난곡 신교통수단(GRT) 연장 노선 확정으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신대방동 보라매병원까지 노선이 연장될 계획이자 교통개선 기대감으로 문의전화도 늘고, 시세보다 오른 가격에 거래도 이뤄진다. 신대방동 신동아 72㎡가 1천만원 오른 1억7천만~2억원, 우성1차 89㎡가 1천만원 오른 3억2천만~3억6천만원이다.
관악구는 봉천동 일대 아파트값이 연일 상승세다.
봉천역과 서울대입구역 주변으로 대단위 학원벨트와 로스쿨전문학원 유치계획으로 개발기대감이 꾸준한 상태이기 때문. 거기다 소형 아파트는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까지 더해져 계약금을 준비한 대기자들도 여럿 있는 상태.
봉천동 관악드림타운 79㎡가 5백만원 오른 2억9천만~3억4천5백만원, 관악현대 95㎡가 5백만원 오른 3억~3억6천만원이다.
[전세]
양천구는 신정뉴타운 1-2구역 이주수요로 전세물건이 귀하다.
4월 7일 관리처분계획인가 후 4월 말까지 이주가 완료될 예정으로 전셋집을 구하지 못한 세입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신정동 신시가지9단지 89㎡가 5백만원 상승한 1억9천만~2억2천만원.
목동은 역세권 단지 전셋값이 상승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바로 인접해 도심권으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이 대부분으로 물건이 귀하다. 특히 소형 아파트는 수요가 꾸준해 소진이 빠른 편.
목동 금호1차 89㎡가 5백만원 오른 1억7천만~1억8천만원, 진도2차 79㎡가 5백만원 오른 1억6천만~1억8천만원이다.
구로구는 이사철이 마무리 상태이나 디지털단지 근로자들 유입이 이어져 전셋값이 올랐다.
구로동 럭키는 가산디지털단지와 구로디지털단지가 인접해 있어 전세물건은 나오기가 무섭게 바로 거래된다. 79㎡가 5백만원 오른 1억3천만~1억5천만원.
또한 신도림동 우성5차는 서울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과 걸어서 5분 거리여서 강남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인기다. 79㎡가 5백만원 오른 1억3천만~1억4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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