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03 08:10
http://blog.drapt.com/anso80/81196637110775 
양도소득세 계산에 있어서 취득일과 양도일 및 보유기간 계산이 매우 중요하다. 단 하루의 차이로도 금액의 차이가 생기고 불리한 상황이 생기기 때문이다.
그럼 보유기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보유기간은 취득일에서 양도일까지의 기간을 말한다. 유형별로 취득일과 양도일 판단기준이 다르니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1. 매매 등 일반적인 거래일 경우
양도 취득시기는 원칙적으로 대금을 청산한 날이다. 여기서 대금청산일은 매매계약서상의 잔금지급일이 아닌 사실상의 잔금지급일을 말한다.
다만 대금 청산일이 불분명할 때는 등기부 등록부 또는 명부 등에 기재된 등기 등록 접수일 또는 명의 개서일을 양도 취득시기로 본다.
2. 상속과 증여의 경우
상속의 경우에는 상속개시일(사망일), 증여의 경우에는 증여를 받은 날을 취득시기로 본다.
3. 분양 취득 등 미완성 목적물의 경우
완성이나 확정되지 않은 자산을 양도 또는 취득한 경우에는 당해 자산의 대금을 청산한 날까지, 그 목적물이 완성 또는 확정된 날을 그 양도일 또는 취득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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