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금출처 조사 받는 경우는?

2007-08-20 10:06

내집을 마련하면서 순수 자기 자본으로만 매입하기는 쉽지 않다. 대출을 비롯해 주변 친지를 통해 자금 지원을 받게 된다. 이럴 경우 혹여 자금출처조사를 받고 증여세를 내지 않을지 걱정하게 된다.

하지만 자금출처 조사는 모든 경우마다 하는 것은 아니다.

10년 이내의 재산취득합계액이 아래 기준금액 미만인 경우 자금출처조사하지 않는다. 다만 기준금액이내라 하더라도 객관적으로 증여사실이 드러나면 증여세를 내야 한다.

만약 자금출처조사 대상자로 선정되거나 세무서에서 자금원천을 소명하라는 안내문을 받은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해 취득자금의 출처를 밝혀야 증여세를 피할 수 있다.

취득자금의 80%이상을 소명하지 않으면(취득자금이 10억원 이상인 경우에는 취득자금에서 2억원을 차감한 금액 이상을 소명하지 못하면) 취득자금에서 소명금액을 뺀 나머지를 증여 받은 것으로 본다. 때문에 소명자료는 최대한 구비해 제출하여야 한다.

■ 자금출처조사 배제 기준

■ 자금출처로 인정되는 대표 항목 및 증빙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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