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장(77)

내용보기 목록보기 요약보기

동물적 감각-노정선님 |메모장

2010-02-21 08:23

http://blog.drapt.com/yunsuhk/347161266708218887 주소복사

날씨도 풀리고 해서 요 몇 일 부동산을 돌아다녔습니다.
전 누구 처럼 부동산의 흐름과 방향에 대해 확고한 신념이 있는 업자는 아닙니다.
그냥 순리대로 진행하되 느낌이 오면 질르자는 주의지요.
제가 부동산을 하고는 있지만 부동산 본연의 업무인 개인과 개인 간의 중개보다는 업자간의 중개 내지는 부동산투자쪽에 가깝게 일하고 있습니다.
중개를 뼈빠지게 해봤자 겨우 밥먹고 살기 어렵고 클로징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렇게 되었지요.
개인들은 결정이 쉽지 않기 때문에 좋은 물건을 소개 해도 놓치는 경우가 허다해요.
그러나 보니 업자간의 거래를 많이 중개 하게 되었어요.
사소한 하자는 업자들은 감수 하기 때문에 편하기도 하지요.
2006년부터 2007년사이에 저랑 거래를 가장 많이 한 업자가 있었는데 한 20억 벌었다고 하더군요.
조금 과장된 면도 있겠지만 절반인10억만 벌었다 해도 그게 어딥니까?
차도 없던 양반이 아우디 타고 다니고 .....
지금은 음식체인,건설,금융쪽의 일에 손대고 있어요.
본인은 부동산에서 치고 빠졌다고 말 하는데 .....
제 생각엔 부동산 경험도 부족하고 믿을 만한 인재가 없어서 방향을 돌린거 같은데 부동산 만큼 재미는 못보는거 같아요.
이런 말을 왜 하냐구요, 한 우물을 파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요.
부동산시장이 주춤하다고 해서 증권이다 건설이다 기타 다른 것들에 손을 댄 분들은 거의 이바닥을 다시 돌아 왔다가는 감이 떨어져서는 엉뚱한 물건에 질렀다가 곧 도산을 하시거나  영영 사라 지시 더군요.
오늘도 영영 사라졌다는 분들의 이야기를 했지요.
이럴때 공부를 해 두면 좋겠는데 ...
너무 많이 알면 어쩔땐 중개가 어렵더라구요.
기본적인 것은 숙지를 하고 있지만요.
공부보다는 동물적감각이 더 적중률이 제 경우엔 높아요.
지금도 몸이 근질근질해요.
재개발쪽의 물건을 많이 사고 싶은데....
병이 도지고 있나봐요.
동물적감각이 저 보고 질르라고 질르라고~~~

0

일반/기타

펼치기댓글(0) 펼치기스크랩(0)

확장하기


다음글 장위뉴타운 2구역 ‘작지만 알짜’ 전체글 보기
이전글 반등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마터호른님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