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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다고 외면받던 양주신도시, 7호선 확정 후 아파트 웃돈 수천만원 |부동산노트

2018-07-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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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7호선 연장) 기본계획. 의정부시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경기 양주신도시가 그동안 열악했던 교통여건의 개선 기대감에 주목받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떨어져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지하철 7호선과 테크노밸리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확정되면서 분위기가 달라진 것. 정부 규제까지 모두 빗겨가면서 이른바 ‘저평가 우량지’로의 관심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양주신도시는 조성 초기 열악한 교통환경과 생활 인프라로 부동산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작년 6월 세종~포천 고속도로 중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좋아졌고 지하철 7호선과 테크노밸리 호재가 확정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KB부동산 시세를 보면 작년 8월 입주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 전용면적 84㎡ 평균 시세는 3억3000만원으로 분양 당시(2억6791만원) 대비 약 6000만원 이상 프리미엄(웃돈)이 붙었다. 최근 입주를 마무리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의 같은 면적형은 분양가(2억8484만원)보다 4000만원가량 올라 3억2500만원이 됐다. 인근 옥정센트럴파크푸르지오의 경우 전용 58㎡가 작년 5월 2억3750만에서 현재 2억4750만원으로 1000만원 뛰었다.  

분양권 거래도 활발하다. 작년 4월에 분양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 분양권은 면적형에 따라 3000만원 정도의 웃돈이 붙어 있는 상황이다.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A6-1블록)도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1000만~2000만원 정도다.  

양주신도시 E공인 관계자는 “처음 양주신도시에 아파트가 분양될 때만 하더라도 수도권 외곽이라는 인식이 강해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며 “하지만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된데다 지하철 7호선과 테크노밸리가 확정되면서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 보니 인근 지역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많은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작년 6월에 개통된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포천구간은 구리 토평동과 포천 신북면을 잇는 44.6㎞ 본선 구간과 소흘JCT(분기점)∼양주 옥정지구 6㎞ 지선 구간으로 건설된 왕복 4∼6차선 도로다. 이를 통해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4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작년 12월 국토교통부는 서울 도봉산~양주 옥정을 오가는 7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승인했다. 올해 착공해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지하철이 개통되면 강남 및 서울 주요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사업도 작년 11월 확정됐다. 경기도는 1호선 양주역 인근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대 55만5000여㎡ 부지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사업비 2635억원이 투입돼 섬유, 패션, 전기, 전자분야 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완공 이후에는 2만3000여개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1조8759억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전문가는 “양주신도시는 수도권 신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타 신도시에 비해 선호도가 높은 편은 아니었다”며 “하지만 최근 수도권에서 찾아보기 힘든 합리적인 분양가와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어 가격 상승여력이 높은 만큼 내 집 마련 및 투자를 고민하고 있다면 양주신도시 아파트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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