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3 15:47

http://blog.drapt.com/ysklym/82171155451642595

자료출처 : L'etranger의 富로그

원문출처 : http://blog.drapt.com/comet136

-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금리상승기에 고정금리로 유리한 상품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은 고정금리형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금융감독당국의 대출제한 대상에서 빠진 상품이다. 적용되는 금리는 ▲10년 만기 연 6.3%, ▲15년 만기 연 6.4%, ▲30년 만기 연 6.55% 이다. 요즘과 같이 세계적인 금리 인상이 현실화되는 금리 상승기에는 시중금리가 오르더라도 대출이자를 더 낼 염려가 없기 때문에 유리한 상품이다.

- 'e-보금자리론' 근저당 설정비, 이자할인옵션 선택 시 10년 만기 연5.8%도 가능
눈여겨 볼 것은 주택금융공사가 최근 선보인 인터넷전용 보금자리론 상품으로 'e-보금자리론'이다. 연 6.0~6.25%로 가입자가 근저당 설정 비용을 부담하고 대출금리의 0.5%를 미리 내면 10년 만기 상품 이자는 연 5.8%까지 가능하다. 요즘과 같은 금리 상승기에 금리변동에 대한 불확실성을 없애면서, 시중은행 대출 상품보다 오히려 낮은 금리를 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 아파트 시세의 70%, 기타주택은 65%까지 2,000만원~ 3억 원 범위 내에서 대출 가능
전국 아파트는 시세 70%까지, 기타주택은 65%까지, 2,000만원 ~ 3억 원 범위 내에서 대출 가능하다. 자금의 용도는 ▲주택을 새로 구입할 때, ▲소유하고 있는 주택의 구입자금 부족분을 보전할 때, ▲전세 준 아파트에 입주하기 위하여 전세자금을 반환할 때,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상환 할 때 등 이다. 단, 보금자리론 대출한도는 최고 3억 원이며, 6억 원 이상 고가 주택에 대해서는 대출이 되지 않는다.





- 무주택자 또는 1주택 소유자이면 대출 가능
대출 자격 요건은 소득 있는 만 20세 ~ 65세 무주택자 또는 1주택 소유자이면 가능하다. ▲차주가 소득이 없거나 부족한 경우 배우자의 소득 합산 가능하며, ▲근로소득, 사업소득, 연금소득, 임대소득 합산이 가능, ▲1주택 소유자는 주택구입 후 1년 이내 기존주택 처분하면 1주택 소유자로 본다. (기존주택 1년 이내 미 처분 시 대출금 회수, '05. 10. 4 이후부터), ▲세대주가 무주택이면 다른 세대원도 가능하며, ▲부양가족 없는 단독세대주도 가능하다. ▲ 배우자 명의 대출도 가능하다.

대상주택은 지역이나 평수에 관계없이 아파트, 연립, 다세대, 단독주택이다. 건설 중인 주택은 준공 후 등기시점에 대출 가능. 단, 아파트는 후취담보 조건으로 취급 가능하다. 단, 취급제외 주택은 ▲6억 원 초과 고가주택, ▲근린생활시설, 상가주택, 오피스텔, 다가구주택, ▲재개발 · 재건축이 진행중인 주택, 경매중인 주택으로 이들 주택은 적용되지 않는 점에 유의한다.

- 소득공제로 연간 1~2%대의 대출금리 인하효과 있어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은 연말정산 때 납부이자에 대해 최대 1,000만원까지 소득공제 가능하여, 연간 1.0%포인트 정도의 금리인하 효과가 있다. 'e-보금자리론' 의 실제부담금리는 만기 15년 이상을 이용하는 경우 소득공제 효과를 감안하면 4%대로, 시중은행의 변동금리 조건 대출보다 낮아진다.

소득 공제 요건은 아래에 해당해야 한다.
▲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세대의 세대주 ( =차입자, =근로자),
▲ 국민주택규모 (전용 25.7평),
▲ 기준시가가 3억 원 이하인 주택,
▲ 소유권이전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단, 기존 대출의 대환 시에는 기존 대출일자 기준),
▲ 15년 이상의 장기대출을 차입할 것

아래는 대출원리금에 따른 상환액 일람표로 대출 금액과 기간에 따라 월별 원리금을 참고할 수 있다.
단, 생애최초대출과 달리 보금자리론은 5년 이내 상환 시에는 상환원금 기준으로 1년 이내 2.0%, 3년 이내 1.5%, 5년 이내 1%의 수수료가 부과됨에 유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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