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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 |아파트갤러리

2007-03-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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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아이러브 행복한 부자 만들기

원문출처 : http://blog.drapt.com/koyongso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 학생들에게도 세상이 정해준 ‘해야 할 일’이 넘쳐나는 세상이 아닌가? 어린 시절의 바람과는 달리 나이를 먹으면서 ‘해야 할 일’은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어린 시절 ‘해야 할 일’들을 직접적으로 일러주던 학교나 학원과 비교했을 때 어른으로서의 책임감이라는 것은 훨씬 더 강력한 압력을 주는 존재이다. 그런 압력 속에서 세상과 주위 환경에 의해 주어진 ‘해야 할 일’들을 열심히 하기에도 벅찬 어른들은 그에 더해 ‘옳다고 믿는 일’도 잊지 않아야 모름지기 어른다운 어른으로 인정받기 마련이다. 그러니 과연 삶이란 하고 싶은 일을 할 여유가 없도록 생겨먹은 것이 아닌가하는 회의가 들만도 하다. 이제 ‘하고 싶은 일’을 운운한다는 것은 어린 아이나 세상 물정 모르는 뒤떨어진 사람들의 이야기로 치부해 버리며 살아야 할 것 같지 않은가?

나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도 돈만 많으면 하고 싶은 일들을 맘껏 해볼 수 있을 텐데. 그렇다면 과연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부모를 잘 만나거나 로또에 당첨된 소수의 사람들에게나 가능한 것일까? 국가별 행복지수 조사를 보면 방글라데시와 푸에르토리코 같이 가난한 나라들이 어김없이 상위권에 오르곤 한다.

이런 나라의 국민들이 멋진 자동차를 타며 쾌적하고 편리함 삶을 누리지는 못하지만 행복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난하지만 ‘해야 할 일’의 압력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이 아닐까? 반대로 부유하지만 행복하지 못한 많은 부자들은 결국 ‘하고 싶은 일’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해야 할 일’과 ‘옳다고 믿는 일’에 골몰하느라 ‘하고 싶은 일’은 어딘가에 미뤄두었던 나의 생각이 바뀐 계기는 유별한 아내와의 만남이었다. 아내의 생각은 간단했다. “어차피 세상은 어렵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면서 세상에서 정해준 길을 간다고 해도 세상은 그리 만만치 않다.

어차피 힘든 세상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되어 주지 않을까? 게다가 많은 사람들은 ‘나는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고 세상이 강요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이유로 불행하며 그 불행을 주위에 전파한다. ‘이봐, 나는 이렇게 불행을 감수하고 있다고!’라고 외치듯 세상을 증오하는가 하면 어느 순간에는 ‘나는 이렇게 하고 싶은 일들을 참아왔다고!’라고 외치듯 말초적인 쾌락을 쫓아 일탈을 하기도 한다. 과연 그것은 얼마나 어른스럽고 앞서가는 일인가?”

그래.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자. 대신 남의 탓을 하지 말고 그 결과를 인정하자. 거기에 만족할 수 있다면 그것도 행복한 삶이 아닐까?
나이 서른이 다 되어서야 나는 이렇게 설득되었다.

 

<하고 싶은 일을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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