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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빌딩들 高! 高! 하늘 높은 줄 모른다 |우리동네이야기

2007-03-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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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피오레 앤 트라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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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들 高! 高! 하늘 높은 줄 모른다


서울 스카이라인 혁명…세운상가 터 220층 등 100층 이상 초고층 5곳 추진
"강북권 랜드마크 건설" 청사진에 고도제한 등 걸림돌

서울 도심서 초고층빌딩 건축 추진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구상중인 초고층 빌딩은 중구 세운상가 자리의 220층짜리(960m)를 비롯해 100층 이상만 5개이고, 50층 이상까지 포함하면 10여개에 이른다. 이 건물들은 아직 복잡한 심의와 허가절차가 남아있긴 하지만 서울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강북권 랜드마크를 설립하려는 의지가 강해 서울의 스카이라인이 상당부분 바뀔 전망이다.

현재 추진되는 초고층빌딩은 잠실 제2롯데월드를 제외하고는 모두 강북권에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은 중구 재정비 촉진지구인 세운상가 자리에 최대 220층(960m) 높이의 금융관광허브 빌딩이다. 그러나 강북 4대문안 도심의 고도제한(90m)이 반드시 풀려야 하므로 난항이 예상된다. 중구는 이런 규정이 도시 경쟁력 강화를 막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서울시를 설득시킬지는 미지수다.

최근 용산역 철도정비창 부지에 들어서는 150층 높이의 초고층 빌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시가 최근 용적률 완화 검토 등 긍정적 자세로 방향을 선회했기 때문이다. 한국철도공사가 지난달 제출한 변경안이 그대로 수용되면 이 건물은 현재 추진 중인 인천 송도 인천타워(610m)를 능가하는 국내 최고의 고층 빌딩이 된다.

용산구는 지난달 철도공사가 랜드마크 건물에 대해 최고 600m까지 허용해 달라는 변경안을 제출하자, 615m는 돼야 한다며 이를 허용해 달라고 서울시에 건의,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성동 뚝섬 서울숲 옆에도 110층 규모의 마천루 빌딩이 들어설지 관심거리다. 성동구는 성수동 일대 9,000여평 부지에 컨벤션센터와 R&D센터 등이 들어간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짓기 위해 현대자동차와 실무협의를 벌이고 있다. 하지만 고층개발을 하려면 현재 1종 일반주거지역을 상업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현대자동차가 엄청난 개발 이익을 얻게 돼 논란이 일어날 수 있다. 구는 최근 고층건물 신축의 필요성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마포 상암 디지털미디어센터(DMC) 랜드마크 빌딩 130층과 제2롯데월드(112층) 건립은 서울시의 강력한 의지에도 불구하고 사업 추진은 미비하다. 지난해 서울시 도시건축위원회 지구단위변경계획안 심의를 통과한 제2롯데월드는 성남 비행장의 이착륙 안전문제로 공군과의 협의에 애를 먹고 있고, DMC는 2001년 사업추진 이후 6년 넘게 적정한 사업자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

구로구는 신도림역 주변에 지상 42층 업무용 빌딩과 51층 아파트 신축을 추진,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초고층 건물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현행 건축법 기준으로 2개 용도만 허용하고 있으나 아파트 오피스텔 백화점 등 3개 이상 복합용도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층수를 높일 때 발생할 수 있는 교통과 소방 문제와 재난방지 등에 대한 기준도 세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 랜드마크가 될 만한 초고층빌딩은 필요하다는 게 대세”라며 “강북인 용산, 상암 등에 초고층 건축물이 들어서면 서울의 초고층 건축물 지도가 상당히 바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성호 기자 sung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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