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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현장탐방] 대한민국 대표학원가 대치, 중계, 목동 탐방 |우리동네이야기

2008-07-2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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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닥터아파트 > 이슈 현장탐방

원문출처 : http://www.drapt.com/sise/index.htm?page_name=cont_view&item=4&menu_key=24&uid=96907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로 불리는 대치동, 중계동 일대 전셋값이 최근 3개월 동안 각각 2%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유명학교와 학원가가 밀집돼 겨울 방학 이사수요가 많고, 특히 이명박정부에서 수능폐지, 영어몰입식 교육 등 새로운 교육정책을 내놓고 있어 전세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에 부동산포탈 NO.1 닥터아파트(www.DrApt.com)는 새로운 교육정책에 민감히 반응하는 대치동, 중계동, 목동 일대 학원가와 인근 단지를 찾아가 최근 거래동향을 살펴봤다.

>> 대치동 학원가
 
 

대치동 학원가는 대략 3곳으로 구성돼있다. 서울지하철 3호선 대치역에서 도곡역 방면과  은마아파트 후문 방면, 국제아파트 후문에서 분당선 한티역까지 이어지고 있다.

 메가스터디 등 대규모 입시학원도 있지만 대부분 소수정예, 단과로 운영되는 학원이 많고, 학원 브랜드 보다는 학원 선생님을 찾아 움직인다는 것이 대치동 학원가의 특징이다.
 
 
최근 영어 열풍을 대변하듯 토피아, 최선, 서울, 청담 어학원 등 영어학원과 대수학원, 이브레인학원 등 논술, 보습을 담당하는 소규모 학원이 즐비해 있다.

현장을 찾은 시간이 금요일 오후 3시경인데도 불구하고 학원을 찾아 택시에서 내리는 초등학생은 물론 학교에서 학원으로 발길을 옮기는 중, 고등학생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다.

 
- 대표단지
 


대치동 학원가 대표 단지로는 대치동 동부센트레빌, 대치아이파크 등 새 아파트와 은마, 선경1차, 청실1차, 개포우성1차 등 1970년대 후반 입주한 터줏대감 아파트를 꼽을 수 있다.

타입구성이 모두 99㎡이상 중대형 아파트로 이뤄지다보니 자연히 소득수준이 높고, 부모세대부터 엘리트인 경우가 많아 자녀교육에 대한 열의도 높다.

강남구 대치동 대치아이파크 105㎡A 매매가가 13억~14억5천만원, 전셋값은 4억7천만~5억원. 은마 102㎡ 매매가 9억9천~10억7천만원, 전셋값 2억2천만~2억6천5백만원이다.

>> 중계동 학원가
 

 
 중계동 학원가는 은행사거리를 빙 둘러 형성돼 있다. 학원공화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한림학원, 토피아어학원, 뉴 스터디 학원 등 대형 학원과 중소형 학원이 밀집돼 있다.

특목고 입학을 겨냥한 소규모 보습학원도 많지만 중대형 입시학원과 영어학원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학생들 하교 시간인 평일 오후 5시 정도가 되면 이 일대가 학원버스로 교통이 마비될 정도.

학원가 앞 버스정류장에도 학원수업을 받기 위해 들어가는 학생들로 붐빈다.

-대표단지
 

 
중계동 학원가 인근 단지로는 중계동 건영3차, 청구, 청구3차, 라이프, 주공5단지 등을 들 수 있다. 주공단지를 제외하곤 대부분 99㎡ 이상 중대형 아파트로 노원구 일대에서는 부촌에 속한다. 교육에 대한 열의도 물론 높은 편.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점에 이곳으로 이사 와서 대학입시를 치룰 때까지는 다른 지역으로 이사하지 않고 머무르는 것이 특징. 전세 → 소형 아파트 매매 → 중대형 아파트로 갈아타기 등의 과정이 일반적인 패턴이라는게 인근 중개업자의 말이다.

노원구 중계동 건영3차 105㎡ 매매가가 4억4천만~5억4천만원, 전셋값이 2억3천만~2억6천만원.

>>목동 학원가
 
 

목동 학원가는 목동 신시가지1단지와 2단지 사이와 서울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주변 고층건물에 주로 위치해 있다.

종로학원과 같은 대규모 입시학원 보다는 하이스트수학 학원처럼 수학, 논술, 영어 등 단과로 운영되는 학원이 대부분이다.

전통적으로 민족사관고 등 특수고를 겨냥한 학원이 많지만 최근에는 송도국제도시 외국인학교 입학을 겨냥해 수업받는 학생들도 볼 수 있다.


 
- 대표단지
 

 
목동 학원가 인근 단지로는 목동 신시가지1~7단지, 신정동 8~14단지를 들 수 있다.

신정동 일대 보다는 신목중, 한가람고 등 우수학교와 학원가가 갖춰진 목동 신시가지1~7단지 선호도가 높은 편.

시세는 목동 신시가지2단지 89㎡A 매매가가 6억2천만~7억2천만원, 전셋값이 1억9천만~2억2천만원.

>> 학군 인기지역의 공통점 3가지

- 대규모 아파트 숲 사이에 위치: 대치동과 중계동, 목동 모두 학원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사이에 위치해 있다.

대치동 학원가는 1980년대 전후에 입주한 대치동 은마 등 재건축 아파트 사이에 위치해 있고, 중계동 학원가는 1990년 이후 입주한 중계동 아파트 촌 중간에 형성돼 있다. 목동 학원가는 1985년 이후 입주한 신시가지 1~14단지 사이에 집중돼 있다.

- 명문학교가 있는 곳 : 대치동은 대치초등, 대청중, 숙명여중, 휘문고, 단대부고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명문 학교가 모여 있다.

중계동도 을지초등, 을지중, 불암중, 서라벌고 등이 학원가를 둘러싸고 있으며, 이중 특히 불암중학교는 특수고 진학률이 높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목동은 외고,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신목중, 월촌중 등 중학교 학군이 유명하며, 한가람고, 신목고 등도 명문 학군에 속한다.

- 유흥가가 없어 최고의 면학 분위기 : 세 지역 모두 유흥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아파트와 학교, 대형마트, 근린공원이 잘 갖춰져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다.

>> 대선 전후(2007.10~2008.2월) 주간 전셋값 변동 추이


 
학군 인기지역의 전셋값 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대치동, 중계동, 목동전셋값이 이명박후보 당선 이후 상승세를 나타냈다.

가장 높은 전셋값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대치동. 대선 이전 2개월간 0.2% 수준의 약보합세를 나타냈던 전셋값이 대선 이후 2개월간 2.2% 수준의 상승세를 나타낸 것.

특히 대학입시자율화, 영어교육 강화 등 새교육정책이 쏟아진 1월 중순 경에는 주간 전셋값 상승률이 최고 0.66%까지 오르며 전체 전셋값 상승을 주도했다.

중계동도 상황은 마찬가지여서 대선 이후 2개월간 전셋값이 2.0% 올랐다. 다만 목동의 경우 전세물건이 바닥나 거래가 묶이면서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 거래동향 및 향후 전망

대치동과 중계동 일대 중개업소는 전셋집을 구하려는 전화문의 및 방문상담으로 바쁘다. 이미 발 빠른 학부모들은 이사를 완료한 상태지만 신학기를 앞둔 학부모들의 문의는 끊이지 않고 있다.

대치동 학원가가 인접한 중개업소는 “일대 전세시장이 2007년 여름 방학 때의 한산한 모습과는 대조적이다. 전셋집은 대부분 소진됐고, 전셋값 상승이 매매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고 말했다. (문의 : 부동산뱅크은마점 02-557-9007)

중계동에 위치한 중개업소에서도 “노원구는 2007년 재정경제부가 지정한 교육특구다. 올해 입시에서 3백16명이 특목고에 합격할 정도로 교육열이 높다. 더군다나 새 정부에서 교육을 강조하고 있어 중계동에 대한 인기는 더욱 커 질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문의 : 제일공인 02-937-1212)

목동은 과밀학급 현상으로 이사를 오더라도 전학이 사실상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지역내 기존 세입자가 전세계약을 연장하는 경우만 있다.

목동 중개업소는 “목동의 전세시장은 아직 크게 술렁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자율형 사립고 문제가 더욱 가시화되고, 대학입시가 자율화된다면 교육여건이 좋은 목동으로 이사하려는 대기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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