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2 등이 1일자 기사에서 보도한 바에 따르면,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자신과 집을 함께 매물(?)로 내놓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보라 헤일(48세)은 집이 1910년에 지은 것이지만 깔끔하게 수리가 되었고 각종 가구가 들어 차 있다고 소개한다. 또다른 '매물'인 자신은 한번 결혼한 적이 있으며 대단히 매력적인 외모와 정신의 소유자라고.

데보라 헤일은 집과 자신을 팔기 위해 사이트도 만들고 온라인 경매에도 등록을 한 상태인데, 경매 시작가는 60만 달러(약 6억원). 각종 언론에 소개되면서 데보라 헤일의 사이트는 접속이 폭주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색 구혼녀 데보라 헤일은 그 동안 많은 남자를 만나봤지만 짝을 찾지 못했다면서 자신의 아름다운 집에서 함께 살 남성을 공개적으로 구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히고 있는데, 40~60세 사이의 고학력 전문직 남성을 선호한다고.

 

출처: http://news.naver.com/hotissue/read.php?hotissue_id=279&hotissue_item_id=23998

김종훈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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