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연속 푸르름이여~~~ :: 닥터아파트 블로그

[스크랩] 자연속 푸르름이여~~~ |우리동네이야기

2006-06-08 14:25

http://blog.drapt.com/yc0813/2945551149744327217

자료출처 : 원상헌님의 happy virus 富로그

원문출처 : http://blog.drapt.com/jjangkoo

단지정보 : 경기도 용인시 신갈동 새천년그린빌4단지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사람중에 가장 부러운 것이 무엇일까? 편의성은 기본적으로 아파트 생활의 기본~.요즘 가장 관심이 있는 대목이 아마도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것이다.

< 아파트 앞베란다 >

<아파트 뒷베란다>

아침에 일어나 상쾌한 공기를 쐐기 위해 창문을 힘껏 열어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그리고 눈부신 햇빛이 거실 안쪽까지 깊숙히 비치는 드넓은 채광라인.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시끄러울 장도로 지저귀는 가지가지 새들의 지저김이다. 출근길에 자주 마주치는 다람쥐와 청솔모는 사람의 인기척에 놀라 어디론가 몸을 숨기기도 하는데 한 참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이게 사는 맛인가 싶기도 하다.

<나무위 청솔모>

최근에 그 아파트 어때?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약간은 과장을 하며 너스레를 떨기도 한다.'시력이 많이 좋아졌나봐' '왜?' '사방이 녹음이 우거져서 눈이 다시원하네' '시끄러워서 늦잠을 잘 수가 없어' '왜?' ' 새소리가 지겨워질라고 그러네' 등등

많은 사람들이 공해에 찌든 아파트 문화에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다보니 어찌보면 공해에 가장 쉽게 노출되어 살아가는지 모른다.

웰빙이라 했던가? 살면서 안녕한 것이 중요하다. 기본이다. 그 기본을 망각하고 자기 몸을 버리면서까지 아둥바둥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신갈에 있는 새천년그린빌을 추천하고 싶다.

청산에 살지는 못하겠지만 청산과 가까운 곳에서 살면 어떨까~~~머루랑 다래랑은 힘들겠지만~~

새천년그린빌에서 색다른 아파트 문화를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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