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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의 밤\' 그 이후 영등포의 발전상 |우리동네이야기

2010-06-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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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정보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영등포의 밤' 그 이후 영등포의 발전상

영등포 일대가 변하고 있다

 

 

서울은 애초 철길따라 도시가 발전하였습니다.

1970년 7월 7일, 경부고속도로가 개통하기 전만 하더라도 서울은 서울역, 영등포역, 용산역, 청량리역, 수색역 일대 위주로 발전되었습니다.

1969년 12월 제3한강교(현 한남대교) 개통, 1970년 7월 7일 경부고속도로 개통으로 본격적으로 강남 개발 시대가 열렸으며 분당신도시가 들어설때까지 경부고속도로 라인 개발 전성시대가 이루어졌군요.

서울 도시개발은 1960년대 강북 도심에서 1970년 용산구 동부이촌동 아파트 개발 그후 여의도, 영동지구, 반포, 압구정, 대치동(개포지구), 송파, 분당 순으로 개발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2005년 9월 청계천 복원사업 준공을 기점으로 서울 옛도심개발, 도심회귀현상이 시작되었고 2000년대 초반 도곡동 타워팔레스, 얼마전 반포자이 분양 성공으로 강남권 주거의 인기도가 점차 강남 옛도심으로 회귀되고 있습니다.

'궂은 비 하염없이 쏟아지는 영등포의 밤

내 가슴에 안겨오던 사랑의 불길

고요한 적막속에 빛나던 그대 눈동자

아~~ 영원히 잊지못할 영등포의 밤이여'

1966년도에 발표한 가수 오기택님의 '영등포의 밤' 노래 가사입니다.

몇년전에 작고하신 필자의 부친이 자주 들은 노래인데 어릴적에 필자도 여러번 들은 기억이 납니다.

자료에 의하면 1966년 오기택님의 '영등포의 밤' 대중가요 히트로 갑자기 영등포 땅값이 오르기도 했답니다.

이 당시만 하더라도 영등포가 꽤 발전했군요.

1967년에 발표된 은방울자매의 '마포종점' 노래에 이런 가사가 나옵니다.

'강건너 영등포엔 불빛만 아련한데... 여의도 비행장엔 불빛만 쓸쓸한데...'

이 가사에 의하면 마포에서 영등포는 불빛이 희미하게 보였고 여의도 비행장은 불빛이 쓸쓸한게 적막감이 감돌았다는 얘기로 들립니다.

이어 서울시는 영등포 발전을 뒤로한채 1967년 9월, 여의도 87만평을 개발하게 됩니다.

여의도 개발 이후 용산 이촌동, 강남 영동지구, 반포, 압구정동, 개포지구, 송파 등 서울 외곽지를 차례로 개발하면서 영등포 일대는 개발에서 멀어져가게 됩니다.

최근 반포의 부상, 한강르네상스 마스트플랜에 의한 영등포구 여의도동 초고층 건립, 한강이남권 도심회귀현상에 따라 영등포 일대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용산역세권, 서울역세권 개발과 함께 영등포역 일대의 부상도 예상됩니다.

자연스러운 시대의 개발 흐름에 따라 영등포 일대도 새롭게 부상하는군요.

이제는 도심회귀현상에 따라 옛 서울 핵의 지점인 서울역, 영등포역, 용산역 일대의 비약적인 발전이 예상됩니다.

한강르네상스로 여의도가 부상함에 따라 여의도 인근 영등포도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하긴 여의도도 영등포구 여의도동으로 영등포의 범주에 들어가니 영등포와 다름이 없습니다.

1966년 '영등포의 밤' 대중가요 발표 이후 영등포는 40여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1966년 '영등포의 밤' 이후 강산이 4번이나 바뀐 오늘날 영등포 일대도 당연히 변해야 합니다.

오늘날 낙후된 서울을 개발하기 위해 서남권, 동북권 르네상스가 발표되었는데 영등포는 서남권 중심지역으로 서남권르네상스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서남권, 동북권르네상스 발표 취지는 서울의 균형발전입니다.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강남3구에는 동남권르네상스가 없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서울시의 서남권르네상스 개발에 대한 의지는 확고합니다.

지난해 9월, 11만평의 초대형 복합쇼핑몰 영등포 '타임스퀘어' 오픈 이후 영등포는 수도권 서남부의 최대 상권으로 등극하여 이 일대가 확 달라졌습니다.

초대형 복합쇼핑몰 하나가 들어오는게 그만큼 무서울 정도입니다.

2020년 서울도시기본계획(안)에 의하면 서울에는 1개 도심, 5개 부도심이 있는데 1개 도심은 강북 옛도심이고 5개 부도심은 영등포, 용산, 영동, 상암.수색, 청량리.왕십리입니다. 그만큼 영등포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강남권 2개 부도심 영동, 영등포는 강남권 핵의 입지입니다. 영동에 비해 확연히 낙후된 영등포는 향후 발전기대감 또한 큽니다.

또 영등포 집장촌을 업무 주거기능이 복합된 부도심으로 탈바꿈한다고 합니다.

이로써 1960년대 초 산업화,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생긴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일대 집장촌을 전부 다 개발하게 되는군요.

서울의 핵심 3개역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일대엔 뉴타운 개발 방식으로 이 일대의 발전을 꿰하고 있는데 용산역 인근엔 한남뉴타운, 서울역 인근엔 아현뉴타운, 영등포역 인근엔 신길뉴타운 3개 대형 뉴타운이 자리하고 있네요.

향후 이 3개 뉴타운은 도심회귀현상과 주요 역세권 개발사업에 따라 많은 발전이 예상됩니다.

영등포의 신길뉴타운은 영등포 부도심과 여의도에 인접한 직주 근접 배후 주거공간으로 총 15개 구역 44만여평 규모로 2015년까지 아파트 등 주택 1만4237 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신길뉴타운은 개발과 동시에 지금의 7호선에 이어 10호선(신안산선)과 경전철이 신풍역과 보라매역을 환승하며 새로이 증설되는 등 빼어난 교통 호재도 갖추고 있습니다.

1990~2000년대가 신도시(택지개발지구) 시대였다면 2010년대부터는 도심회귀현상에 따라 도심 뉴타운 시대가 될 것이 확실시 됩니다.

용산 한남뉴타운과 함께 빼어난 입지인 영등포 신길뉴타운에 관심을 가져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도심회귀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반포, 용산 등 서울의 옛도심이 변하고 있습니다.

최근 강남권 옛도심 반포의 바람이 이제는 인근 한강이남권 영등포로 이전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궂은 비 하염없이 쏟아지는 영등포의 밤이 아니라 향후 밝고 명랑한 영등포의 밤 시대가 열릴 것으로 확신합니다.

도심회귀현상에 따라 서울 한강이남권의 옛도심 영등포 일대를 주목하라고 말씀드립니다.

 

 

 

 

 

 

http://news.realestate.daum.net/joins/consult/tech/read/read.asp?pk_id=2157&n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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