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13 00:36

http://blog.drapt.com/tom54/91130187004163

1.
본 칼럼에서
내집마련은 작년말까지 늦어도 총선전까지는 마무리할 것을 누누히 강조한 바있다.
-무거운 세금정책으로만 일관된 부동산정책은 집값의 상승요인으로 둔갑되는 것은 불보듯이 뻔한 일이다.

2.
현석동강변현대의 입주시점,
입주아파트의 특성상 현석동강변현대의 매매가격이 올8월 입주앞둔 래미안3차와 격차가 거의 없게 되었다.

이에따라 래미안3차의 매입시점임을 틈만나면 강조드렸다.

아파트가격의 흐름은 일정한 공식이 있어 그 타이밍을 파악하는 것이 요체다.


3.
실제로 공덕동 삼성래미안3차가 입주3개월을 앞두고 본격적인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다.

로얄층을 기준으로 할때

3억2500만원선을 횡보하던 24평 매매가는 3억5500만원선을 훌쩍 뛰어 넘었으나 매물이 귀하다.
32평대 역시 로얄동층호수는 4억3000만원선에서 4억8000만원선을 넘어서고 있으나 매물은 가뭄의 콩!
42평대는 6억5000만원이상.

상승행진은 꾸준히 계속될 전망.이제 시동이 걸렸다.

문제는 매물이 귀하다는 점이다.

첫째 이유,

-지난 3개월동안 방문상담자에게
실수요자는 래미안3차의 매입시점임을 혼신(?)을 다하여 열강을 하여왔다.
심지어 어느분에게는 3일을 연속 상담해드린적도 있다.


잘 알겠습니다.생각해보고 연락드릴께요
하고 나서는 그길로
근처의 온 부동산을 뒤져 가격을 높여가며 매입을 완료하였다는 사실을
오늘에서야 매물을 정리하는 가운데 알게되었다 <아니 이럴수가...???>

필자의 의견에 동조하였다는 점만을 만족하고 허허 웃고 말기에는
뭔가가 허탈하기 짝이 없다.(에이 앞으로 상담료없이 상담해주지 말까부다..)


정작 래미안3차에 내집마련하고저하는 회원에게는
적정가로 매입을 할 기회를 박탈해버린 꼴이다.

둘째이유,

-아파트가격은 오르고 있지만 높은 양도세로 인하여 매도자에게는 매도실익이 없다.매도하여도 마땅한 대체투자처가 없다.

결국은 양도세만큼 가격이 오르고 있어 적정가의 매물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매수자만 양도세만큼 아파트가격을 뒤집어 쓰는 꼴이다.



4.
오십보백보하던 공덕동 래미안3차와 래미안4차의 가격차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올 가을 까지는 래미안3차와 래미안4차의 격차가 더 벌어질 전망.

역으로 투자자는 래미안4차를 공략함이 정석이다.
래미안4차의 입주시점에는 아현뉴타운이 가시화 될 전망.



래미안3차와 래미안4차가 밀고당기며 마포지역아파트가격을 선도하게 됨에 따라
신공덕1차,신공덕3차,공덕2차등의 기존아파트의 가격레벨업이 예상되는 시점이다.

내집마련을 원하시는 분중 자금여력이 부족한 분들에게는 지금이 신공덕1차,신공덕3차,공덕2차의 매입시점이다.

신공덕3차 25평 2억9000만원의 급매물이 눈에 보인다.


5.
내집마련 지금도 늦지않았다.
부득이 하여 매도하신분의 대체투자처로는 구역지정이 확정된 재개발지분을 강력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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