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07 21:45
http://blog.drapt.com/tom54/22411133959524506 
아현2구역 재건축조합의 설립취소로 인하여
아현2구역과 아현3구역과의 경계인 도로문제로 구역지정이 다소 늦어지고 있다.
도로문제의 원활한 해결을 위하여 서울시와 협의조정중인 상태이기하지만 추진위측에서는 년내 구역지정을 장담하고 있다.
아현2구역의 재건축조합취소는 황차 재개발로 전환하기 위한 수순으로 풀이하고 싶다.
어찌되었던
내년 1월1일부터는 양도세는 실거래가격으로 계산하게되어 내년이후의 차액매물은 높은 중과세를 피할 수가 없다.
이에따라 높은 양도세를 피해나가기 위한 급매물이 드문드문 보였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년말을 20여일 앞둔 최근 15일동안 급매물이 거의 소진되었다.
43평대 배정지분은 프리미엄 2억500만원대 이상의 매물이 간간히 보이고
34평배 배정지분은 급매물이 1건 남아 있으나 조만간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프리미엄은 다시 1억5000만원수준으로 시세를 회복할 듯....
문제는 25평대 배정지분.
기준시가가 1억이하인 매물은 보유기간이 1년이 지난 경우에는
구역지정전 매도완료할시는 양도세를 기준시가로 적용할 수 있는 특례조항으로 인하여
대거 매물이 나와있어 프리미엄이 아직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다가 25평배정지분의 선호세력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프리미엄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음에따라
실입주자에게는 올 년말까지가 급매로 매입할 수 있는 기회로 보아진다.
25평배정지분을 원하시는 실수요자 분들은
가능하다면 초기자금에 연연해하지말고
대지지분 평가가 높은 매물을 권해드린다.
아직은 구역지정단계이기 때문에
내년부터 시행될 실거래가와 발을 맞추어 공시지가의 대폭인상이 예상된다.
공시지가의 인상은 나의 평가액이 그만큼 올라간다는 뜻이다.
평가액이 높아지면
무이자이주비도 많아질 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 추가부담금이 줄어들게된다.
추후 나대지를 추가 매입하여 내 권리가액을 높여 33평대로의 방향전환도 손쉬어진다.
이제 내집마련을 위한 절묘한 매입타이밍의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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