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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재개발 · 재건축 미니신도시 만든다 |부동산노트

2008-12-0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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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이화숙님의 富로그

한강변 재개발 · 재건축 미니신도시 만든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등 한강변에 있는 재건축·재개발 지역을 용산국제업무단지처럼 하나로 묶어 ‘미니신도시’형태로 통합개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1일 서울시 시정개발연구원 한국도시설계학회 등에 따르면 서울시의 ‘한강변 경관계획’ 발표가 이달말로 다가온 가운데 한강변 주거지역을 권역별로 통합해 재건축·재개발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통합개발이 될 경우 재건축조합은 땅을 기부채납하고 대신 초고층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된다.

서울시의 의뢰로 이뤄진 시정개발연구원의 연구용역(한강연접지역의 경관및 기능개선 관리방안에 대한 연구)에선 개별 단지별로 개발할 경우 공공성이 높은 한강변이 난개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통합개발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통합개발을 통해 기부채납 받은 땅을 한 곳으로 몰아 도서관 등 각종 공공시설과 한강연결 통로를 건설하면 미니신도시 개발 효과도 낼 수 있다는 것이다.지금처럼 단지별로 짜투리 땅을 기부채납 받을 경우 이 같은 공공성높은 개발이 불가능해진다.용산구 이촌동 렉스아파트에 대해 기부채납 25% 이상을 요구한 바 있는 서울시는 앞으로 한강변 다른 재건축·재개발 추진단지들에 대해서도 비슷한 수준의 기부채납을 요구할 예정이다.

통합개발이 허용되면 재건축·재개발 대상 단지(또는 구역)는 인근 단지와의 결합을 통해 전체 부지의 25% 이상을 기부채납하는 대신 초고층아파트를 지을 수 있게 된다.대상은 한강변 500m 이내에 위치한 재건축·재개발 추진지역들이다.현재 한강변에서 재건축 추진 움직임이 있는 곳은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서초구 잠원동 한신아파트,용산구 이촌동 렉스 왕궁 한강맨션,영동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 등이다.마포구 합정동 당인리발전소처럼 공공시설이 이전하는 곳도 주변지역과 합쳐 통합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관계자는“40년간의 고도성장 과정에서 사유화돼 버린 한강변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것이 오세훈 시장의 핵심 공약중 하나”라며“통합개발·초고층허용 등과 관련한 추가적인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이르면 다음달 말께 계획을 확정·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조합간 이해관계 대립에 따른 사업지연 가능성 △고층개발에 따른 남산 관악산 등 자연경관 훼손 △민간주도개발에 따른 공공성 부족 △가격급등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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