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8 11:42

http://blog.drapt.com/susungje/1463781242614536918

자료출처 : 나누어요~☆

원문출처 : http://blog.drapt.com/ljh0119

자신을 극복하는 일은 참으로 어렵다. 남이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섭섭하게 대하면 바로 미운 생각이 들고 자신도 모르게 얼굴에 나타나서 상대방이 다시 느끼게 되는 악순환을 하게 된다. 예수님께서는 ‘남이 왼쪽 뺨을 때리면 오른쪽 뺨도 내주라!’고 하셨다. 남을 미워하기 보다는 자신을 극복하여 상대방을 껴않으라는 가르침일 것이다. 미움을 미움으로 갚게 되면 악순환이 되고 자신이 더 괴로워지기 때문에 사랑으로 감싸라는 말씀이다.

인생을 살다보면 많은 자신을 괴롭게 하는 많은 경우를 당하게 된다.
어떤 때는 영문도 모르게 당하는 경우도 있고, 의도적으로 상대방이 악한 마음을 가지고 나를 어렵게 하는 경우도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가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뀐다는 사실이다. 슬기롭게 사랑으로 헤쳐 나가면 더 좋은 관계가 되어 인생에 큰 보탬이 되기도 하지만 미운감정으로 대하면 오히려 더 큰 미움으로 자신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다 자신이 감정을 관리하지 못해서 생기는 일인 것이다.

이 세상의 진정한 주체는 자기 스스로이기 때문에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타나게 되어 있는 것이다.
부처님께서 ‘천상천하 유아독존’ 이라고 말씀 하신 것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삶을 주체이며 가장 소중한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신 말씀이다.
자신의 마음이 어떤 상태냐에 따라 세상은 전혀 다르게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다.

‘일체유심조’라고 하지 않았는가!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자신의 마음으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허물어지기도 하며 좋은 세상이 되기도 하고 지옥 같은 세상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세상살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과의 관계인데 이러한 관계를 잘 만들어 가는 주체도 결국은 자신인 것이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인간관계에서도 아주 잘 적용이 되는 말이다.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잘해주면 더 아름다운 화답이 돌아오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마음은 자기 스스로를 다스리는 마음에서부터 출발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서 남에게 사랑을 받기를 원하는 것은 어불성설인 것이다.

자신의 마음을 괴롭히는 일이 있으면 편안하게 관조하면서 원인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살펴 보도록 하자.. 원인 없는 결과는 없기 때문이다. 원인이 발견되면 그 원인을 제거하려고 노력하면 마음의 평정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마음의 평정을 찾으면 미운 마음이 점차 사라지고 포용하는 마음이 생기게 되어 상황을 극복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늘 마음을 수양하는 것이 성공하는 사람의 초석이 된다. 자신의 마음이 수양되지 않았는데 상대방이 잘 따라올 리가 없다. 세상은 참으로 공평한 것이다. 더 많은 물을 받기 위해서는 웅덩이를 깊이 파야하는 것과 같이 상대방의 마음을 담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을 수양하여야만 하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공부 없이 남을 포용하고 이해하면서 극복하기는 매우 어렵다. 어떤 일이 일어나면 많은 사람들은 원인을 타인으로부터 찾으려는 성향이 있어서 문제의 해결점을 만나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일의 원인과 출발은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만 하면 다툼은 그만큼 없어지고 화해와 사랑으로 뭉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주변에서 다툼이 있는 사람이나 일을 관조해보면 자신을 극복하지 못하고 남의 탓으로 돌리려는 경향이 문제라는 것을 쉽게 발견한곤 한다. 스스로가 큰 사람이 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어렵게 하는 사람을 더 포용하고 극복하려는 노력을 우선해야만 한다.
인생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인 것이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