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닥터아파트로 인해 한사람 아니, 한 가정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었던 일을 말하고자 합니다.

 

제 남편의 누나 그러니까 시누이의 가정은 시누이는 물론 고숙(고모부)까지 신용불량자가 되어 집안사정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제 남편이 보증을 서주면서까지 2000만원을 대출하여 빌려주었지만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시누이는 새로 장만한 4년밖에 되지않은 아파트를 팔수는 없다며 고집부리던 시누이는 결국 눈물을 훔치며 아파트를 파는쪽으로 결심했습니다.

시누이는 아파트 쪽 정보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만 그러나 그쪽방면은 쑥맥이었던 시누이에게 저는 평소에 잘 알고있던 닥터아파트를 추천해주었고 시누이는 닥터아파트가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워했습니다. 물론 저도 작은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기뻤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시누이가 저희부부 내외를 오라고 하더니 지금은 아파트를 팔수가 없다라고 말하더군요 아니 이렇게 집안형편이 어려운 마당에 한시라도 아파트를 팔 생각을 해야지 왜 그런말을 하냐는 제 남편의 말에 시누이는 지금은 아파트 가격이 너무 낮아 팔아봤자 그렇게 큰 도움이 될것도 아니며, 곧 정부기관이전(이때 나주쪽으로 정부기관 이전이라는 소문으로 인해 서서히 땅값이 올라가던 때였습니다)으로 인해 땅값이 올라갈수 있다며 땅값이 많이 오른다면 아파트를 팔아도 되지 않을거라는 말을 하더군요

 

아줌마의 직감을 믿어보라는 시누이의 말에 결국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땅값은 수배가 뛰어올라 아줌마의 직감은 맞아떨어졌고 시누이 부부는 결국 나주에 있는 땅을 다 팔아 5억이라는 빚을 다 갚을수가 있었습니다.

닥터아파트 때문에 그런 결단을 내릴수 있었다며 말하는 시누이를 보며 오늘도 또 한번

닥터아파트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ps:저희 부부는 광주에 살며 시누이 부부는 광주와 나주사이의 남평이라는 곳에 삽니다

친정이 나주에 있었기때문에 상속받은 땅이 있었는데 이 땅이 팔리지도 않고 세금만 잔뜩 먹기에

포기하려다가 이렇게 시누이부부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네요 ^^

닥터아파트 감사합니다 그리고 7번쨰 생일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