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1-21 07:29

http://blog.drapt.com/sukbae/282611258756179988

 

 

A16블럭 분양청약마감 이유있다.

 

롯데-대원이 파주교하신도시 A16블럭에 분양한 결과,3순위에서 모두 마감이 됐다.

이는 2007년말에 동시분양때 일부(동문,월드동양)단지를 제외하고,4순위까지 가서야 분양이 된것과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

동시분양때 조건과 분명히 차이가 있는 것은,

신축주택에 대한 5년비과세조건이다.

 

imf위기때 한번 경험한 사례가 있기때문에,1998년에 5년비과세상품이 대단한 히트를 쳤다.

 

본인이 중개하는 과정에서도 이런 물건을 매매하는 경우에 분명 양도소득세혜택이 분명했다.

농특세20%만 부담하면 간단했다.

 

5년비과세의 또다른 혜택은 주택수에서 제외되는 것이다.

1주택소유자가 신축아파트를 분양받아 계속보유해도 5년간은 주택수에 산정되지 않는것이다.

 

불과 몇년전에 이러한 혜택을 본 수요자는 분명히 5년비과세는 커다란 선물이 아닐수 없다.

 

이번 분양의 또다른 혜택은,

입주싯점의 교통문제의 개선이다.

현재 파주교하신도시는 사람으로는 '영아기'정도의 발전수준이다.

2012년엔 '유아기'를 거쳐---'아동청소년기'에 도달하게 된다.  

경의선이 제역할을 한다.

현재 상암(수색역)까지 복선전철이 뚫였는데 입주때에는 서울용산까지 이어져서 지하철과의 자유로운 환승이 가능하다.

제2자유로는 내년엔 전구간 개통이 아니지만,2012년엔 이미 완전히 뚫여있게 된다.

간선버스를 타고 제2자유로를  BRT를 이용하여 질주하게 된다.

입주때에는 야당역은 이미 역을 기능하고 있을 것이다.

 

아울러 서울(상암)-문산간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도로의 일부구간 착공 및 공사가 진행된다.

 

신도시기능도 갖추게된다.

중앙생태공원(가온호수공원)은 빠르면 2011년이나 늦어도 2012년도에 완공된다.

운정1,2지구(교하신도시)의 이미 분양한 아파트들은 밤에는 집집마다 불빛이 모아져서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탈바꿈되게 된다.    

 

아울러 이번 분양에 또다른 매력은 '입지(立地)' 이다.

 

호수공원은 신도시의 핵이면서 중심이다.

호수공원과 접해있는 아파트들은 앞으로도 강세가 이닐수 없다.모두 5개아파트가 호수공원과 접한다.

파주교하신도시의 가장 입지가 좋은 A14블럭 하나만 남겨 놓고 4개아파트가 이번 분양으로 임자들을 모두 찾았다.

 

호수공원과 접해잇는 아파트들:

한라비발디센트럴파크(입주중),휴먼빌(입주완료),동문굿모닝힐(내년입주예정),캐슬-칸타빌(이번에 분양)

 

입지는 한번 결정되는 바꿀수없는 특징이 있다.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이번 분양에서 한가지 아쉬운 점은 구조(유니트)와 내부인테리어이다.

분양가상한제라는 제한때문에 회사로서도 어쩔수가 없었을 것이다.

이익창출을 위한 것이 건설회사인데 무료봉사를 할수는 없는 것이다.

 

이때문에 가치상승이 된것은 분명히 한라비발디센트럴파크(A15블럭)이다.

앞으로도 단지의 퀄리티(품질)면에서는 독보적인 존재로 남을 것 같다.

이번분양의 반대급부 혜택을 본 것은 분명 A15블럭이다.  

최근에 급매물들이 소화가 된것도 이러 반대급부의 현상이 아닐수 없다.

그러나 일시적인 현상인지는 좀더 봐야하겠다......

 

롯데-대원이 3순위로 분양청약 마감되었지만 계약율도 높았으면 좋겠다.

아마도 저층부의 당첨자들을 빼고는 대부분 계약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청약전에 이미 '통장'거래를 통해 청약을 한 투자세력도 일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매력度가 있기때문에 이런 사전 흐름이 포착된 것이다.

아마도 거래할수 있는 물건이 있다면 권리금이 분명히 형성될 것이다. 

입주시기 또한 타이밍이 좋다.

 

정리하면,'입지,5년비과세,입주시기(신도시 제기능)'이 이아파트의 분양성공 키워드로 보인다. 

이런 키워드로 인해서 A16블럭은 앞으로 살아남을수 있는 단지로 조성될 것이다. 

 

2009. 11. 21  공인중개사  이 석배  

  

스크랩은 삼가바랍니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