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15 19:09
http://blog.drapt.com/sukbae/282611187172546636 
범부채(Belamcanda chinensis)
|
|
| * 파주의 생태 - 범부채 *ⓒ2007 김계성
| |
|
| |
주홍 바탕에 짙은 반점들이 범의 무늬를 연상케 한다. 칼 모양의 잎은 2줄로 나며 부채를 펼치듯이 서로 얼싸안는다. 그래서 범부채라 했다. 야생에서 흔치가 않는 범부채를 민통선의 한 야산에서 만날 수 있어 행운이었다. 꽃이 지면 꽈배기처럼 꼬이는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 50∼100㎝. 잎이 어긋나며 좌우로 편평하며 2줄로 부채살처럼 배열되고 녹색 바탕에 다소 흰빛이 돈다. 길이 30∼50㎝, 나비 2∼4㎝로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포개어져 있다. 꽃은 황적색 바탕에 짙은 얼룩점이 있는데 7∼8월에 핀다. 뿌리줄기는 해열, 해독, 소염작용이 있어서 약으로 쓰인다. 산지와 바닷가에서 자란다.
.과 명 : 붓꽃과
.촬영일 : 07. 08. 05
.촬영지 : 민통선 정자리
(프레스파주에서 발췌함.)
0
다음글
이전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