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24 23:39
http://blog.drapt.com/sukbae/282611138113547604 
교하지구 입주가 시작된지 벌써 1개월이 지나고 있다.
그동안 30평형대는 권리금이 얼마 형성되지 않다 보니 잔금을 치를수 있는 분양자들은 전세나 월세로 일단 본인이 분양받은 아파트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였고.....
후일에 좋은 가격으로 형성되었을 때를 매도시기로 보고있다.
한달이 지나고 있지만 전월세 물량은 상당부분 물건들이 빠져 나갔다.
아울러 팔려고 내놓았던 소유자들도 급매성격으로 매매를 지속적으로 하고있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많은 물량의 물건들이 소화되다보니 소위 쓸만한 물건들은 얼마 남지 않은 상태가 되고 있다.(동문8단지,10단지 약35%입주 및 잔금완료 상태)
따라서 구정이후에도 실수요자들이 남아있는 물량들을 계약을 하면 정말로 싸고 쓸만한 물건들이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이제는 진상(?)물건들만 남게되는 결과가 된다.
'진상'이란 자금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서 어느정도 이익이 발생될때까지 팔지 않고 버티는 사람들이다.
실수요자입장에서는 이런 물건들을 대하다보면 역겨울 정도까지 된다.
아울러 가격 또한 지금의 가격으로 살수가 없을 정도가 된다.
본인이 예상을 했듯이 구정이후에는 분명히 이런 '장'이 온다.
월드7단지(센트럴파크)도 현재에도 쓸만한 물건들이 많이 빠져 나가고 있다.
월드단지의 물건이 없을시기에는 동문단지들의 물건들도 거의 없어지는 시기가 된다.
본인이 예상하기엔 빠르면 2월말안에 '진상들만 가지고 있는 장'이 올수가 있다.
(동문10단지,신동아,동문6단지의 경우/ /// 월드7단지는 4-5월경에 "진상의 장"이 온다
*.동문8단지,진흥효자,동문3단지는 2월말에는 전망있거나 싼 로얄층은 소진되는 시기로 봄. )
이때에는 복등기비용과 올라간 권리금을 합치면 수요자입장에는 살까말까 무척이나 망설여 지는 '장'이 된다.
따라서 실수요자들은 아직까지 권리금이 저렴한 로얄층 물건들이 있기 때문에 구정 전후를 '사야하는 시기'로 보고싶다.
이것은 본인이 현장에서 느끼는 사항이다.
교하지구에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번 구정전후 일주일정도 사이가 정말로 내가 원하는 가격으로 물건을 살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본다.
미리 실수요자입장에서 물건을 선점하는 시기로 보고싶다.
짧은 글이지만 이글을 보는 사랍들에게 도움이 될것으로 확신하며 이글을 올린다.
2006. 1. 25
공인중개사 이석배
협력부동산 래미안부동산 031-94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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