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거래방법을 생각하며....새해첫날에

2006-01-01 12:11

http://blog.drapt.com/sukbae/282611136085115970

교하지구의 거래방법이 어느 싯점에는 개선되어야 한다.

현재까지는 매수인이 복등기비용과 발생되는 모든 비용을 부담하는 거래방법이었다.

매수우위의 현재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매수인이 모든비용을 부담하는 현재방법은 개선되어야한다.

2006년부터는 부동산거래신고제도를 통해 실거래가정착이 어느정도 이루어 질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매도인은 현재 복등기비용등을 권리금에 포함시켜서 물건을 내놓고 내가 등기한 뒤에 내 책임으로 매수인에게 소유권이전서류를 넘겨주고 양도세도 부담하는 방법이 정상적인 방법이지만........ 하지만,입주하기 훨씬 오래전부터 거래했던 형태가 입주를 시작한후에도 계속 지속되는 상황을 볼때 늦어도 2월부터는 정상적인 방법으로 거래하는 것이 좋지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면 매수인이 생각하기에 너무 많은 비용을 내가부담한다는 "피해의식"이 덜하지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제도의 부작용이 없지 않다.

예전처럼 "다운계약서"가 지나치게 허용되질 않기 때문에 매도인이 부담하는 양도세가 너무나 부담이 될수가 있다.

차익의 50%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재보다는 권리금이 상승해야지 이방법이 정상적으로 시장상황에 먹혀 들어 갈 수가 있다.

내가 많이 받았으니깐 세금도 더 내겠다는 의식이 생겨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매도인이 내는 세금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매수인은 최대한 부담을 줄여줄수있는 "도움"을 주어야 한다.

그런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지 거래는 성립될것이다.

2006년 1월부터 바로 거래형태가 전반적으로 바뀔수는 없다.

급매물이 빠지고 정상적인 권리금이 형성된다면 아마도 자연스럽게 거래형태가 바뀌어 갈 것으로 본다.

교하지구의 아파트는 거래는 매도,매수,중개사가 모두 3박자가 모두 맞아야하고,서로 지혜를 모아 발생할 모든 문제를 풀어 나가는 생각을 공유해야만 한다.

서로 자기만의 생각을 가지고 자기 주장만을 한다면 "배가 산으로 올라가는 격"이 될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