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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지금 적기" vs. "아직 관망" |기타도움되는 말...

2012-02-2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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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지금 적기" vs. "아직 관망"

 

 

총선·대선이 한꺼번에 치러지는 올해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부동산 시장 핵심 규제완화가 최대 이슈로 떠오르면서 내집 마련 적기를 고민하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여당에서 DTI와 보금자리주택 등 그동안 수요심리를 억눌렀던 규제 폐지 또는 완화를 들고 나왔고 정부는 분양가상한제 폐지를 추진하는 등 규제 장막이 걷힐 조짐을 보이고 있다.

23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가 부동산대책발표 시기를 다음 달 초로 미룬 가운데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와 규제완화에 대한 조율이 한창이다.

강남3구 투기지역 해제는 거의 합의점에 이르렀고 DTI 규제완화뿐 아니라 취득세 감면 부활도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정치권과 정부의 이 같은 정책변화가 부동산 시장에 가져다줄 수요심리 회복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올해 규제가 모두 풀린다면 내집 마련에 나설 최적의 시기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내집 마련 올해 적기 vs. 관망세

부동산시장의 유동성을 옥죄고 있는 DTI와 건설업계가 요구하는 분양가상한제 등이 올해 폐지 또는 완화된다면 주택경기 회복을 내다보고 내집 마련에 나서야 하는가에 대해 전문가들은 올해가 적기라는 시각과 시장회복 한계로 관망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나누어진다.

신한은행 이남수 부동산팀장은 "분양가상한제 폐지는 시장에서 규제완화의 상징적 의미로 받아들여질 것"이라며 "무엇보다 DTI가 폐지되거나 완화된다면 주택거래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수요심리 바닥으로 저가매물을 고를 수 있는 현시점이 내집 마련의 적기"라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 지금 집을 사야 하는지 물어보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며 "역발상으로 남들이 안 살 때가 적기이지 시장회복 기미가 보이면 급매물 찾기가 어려워진다"고 덧붙였다.

부동산써브 함영진 실장은 "지난해 3월 DTI 규제가 다시 강화되면서 수도권 주택시장이 얼어붙은 만큼 반대로 규제가 완화된다면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면서 "중소형과 신규 분양시장에서 실수요 중심으로 구매력이 회복될 것으로 보여 올해 역세권 중심으로 내집 마련을 고민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에 비해 핵심 규제가 풀린다 해도 시장회복에는 한계가 있어 관망해야 한다는 전문가들도 있다.

주택산업연구원 장성수 실장은 "서울시의 재개발·재건축 정책 등이 시장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어 핵심 규제가 완화돼도 시장회복은 제약적"이라고 말했다.

장 실장은 "시장이 회복될 수 있는 규제완화 타이밍을 놓쳤기 때문에 당분간 관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건설산업연구원 두성규 실장은 "얼어붙은 부동산시장의 방향성을 전환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어 내년 이후를 바라봐야 한다"며 "수요심리가 회복 기미를 보이면 하우스 푸어의 매물공세도 예상돼 올해는 하향안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업은행 김연화 부동산팀장은 "분양가상한제 폐지로 분양가가 높아지면 분양 시장에 들어올 수 있는 수요자들은 한계가 있다"면서 "여기에 외생변수가 미치는 주택가격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어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급매물 위주 실수요 접근 바람직

다만, 공통적으로 가격조절이 가능한 급매물 중심의 실수요 접근은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았다.

부동산114 김규정 본부장은 "소형 주택 거래는 회복될 것으로 보여 역세권의 소형 급매물 중심으로 실수요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은 고민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기업은행 김연화 부동산팀장은 "대출상환능력을 갖춘 실수요자가 저가로 나온 급매물 위주로 접근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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