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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전셋값 한달새 5000만원 훌쩍 外 |기타도움되는 말...

2012-01-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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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전셋값 한달새 5000만원 훌쩍

하반기 입주 많아 분위기 이어갈지 미지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사는 김모씨는 최근 인접한 광교신도시에 전셋집을 알아보러 갔다가 깜짝 놀랐다. 84㎡형(이하 전용면적) 전셋값이 지난해 연말보다 5000만~6000만원 올라 1억8000만원이었기 때문이다.

불과 한달 새 전셋값이 급등한 것이다. 김씨는 “입주 물량이 몰리면서 전셋값이 많이 싸다고 해서 이사를 고려했었는데 안되겠다”며 고개를 저었다.

광교신도시 전세시장이 요즘 심상찮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입주 물량이 몰리면서 전셋값이 큰 폭으로 떨어졌었다. 하지만 하지만 최근에는 전세 물건이 대부분 소진되면서 급등세다.

전세 물건이 확 줄면서 급할 거 없다는 집주인들은 호가를 계속 올리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올해 입주 물량이 워낙 많기 때문이다. 수도권 남부권 전세 수요라면 광교신도시를 눈여겨 봐야 하는 이유다.

전세 물건 줄면서 전셋값 급등

지난해 9월 입주한 광교신도시의 울트라 참누리아파트 84㎡형의 경우 지난해 말에는 1억2000만원에도 나왔지만 대출이 없고 층·향이 좋은 물건들은 2억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인근 광교 e-편한세상과 광교 호반베르디움 아파트도 마찬가지다. 대출이 있는 전셋집도 1억6000만~1억8000만원은 줘야 구할 수 있는 상황이다. 광교신도시 금호공인 관계자는 “1억5000만원짜리 급전세 물건이 있었는데 하루 만에 계약 됐다”고 전했다.

 

▲ 전세 물건이 대부분 소진된 광교 울트라참누리 아파트 전경.


전세 물건도 확 줄었다. 단지마다 수백 개에 달했던 전세 물건이 지금은 단지마다 20여 개로 확 줄었다. 연말에 전세 수요가 몰리면서 계약이 많이 이뤄진 데다 집주인들이 전세 물건을 거둬들인 때문이다.

한 중개업자는 “지난해 말로 취득세 추가 감면 혜택이 종료된 게 가장 큰 원인”이라며 “추가 감면 혜택이 끝나기 전에 잔금을 내고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려는 집주인들이 전세 물건을 싸게 던지면서 급락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올 들어서는 급할 게 없어진 집주인들이 높은 가격에 세입자를 얻기 위해 전셋값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말까지 9억원 이하 1가구 1주택은 취득세를 취득가액의 1%, 9억원 초과 주택은 2%를 납부해 왔으나 올해는 각각 2%, 4%로 올랐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이어질 지는 미지수다. 올해 입주할 아파트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 조사 결과 올해에만 14개 단지 1만452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상반기에만 7개 단지 3627가구가 입주하므로 전셋값이 다시 내림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게 중개업소들의 대체적인 전망이다.

@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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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입주 다가오면서 전셋값 뚝
싼 전셋집 어디/남양주 별내지구…절반이 전세로
 

 

 

이달 27일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는 남양주 별내지구.

첫 입주일이 코 앞으로 다가왔지만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임대주택 부지는 조성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민간 건설사들은 아파트를 짓는데 여념이 없었다. 신도시 전체가 공사판이다 보니 흙먼지가 날리는 것은 당연하다.

도로 곳곳에 어지럽게 널린 건설 장비들을 차량들이 위험천만하게 피해 다니고 있었다.

 

신도시 전체가 공사판

거의 완성단계에 있는 지구 내 도로 계획이 계속 바뀌면서 오락가락 하는 사이, 역주행을 하는 대형 덤프트럭 등 공사 관련 차량들의 질주도 이어지고 있었다.

대중교통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이 곳의 거주자들은 당분간 자가용을 이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LH가 자금난으로 임대주택 건설을 연기하면서 예상 수요를 채우지 못하면서 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선과 8호선 연장 별내선의 개통도 2017년 이후로 연기됐다.

여기에 버스 등 대중교통 노선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LH는 부랴부랴 통학버스 운영 방침을 내놨다.

대형 버스 2대를 매일 운영하며 자녀들의 통학을 돕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계약자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자녀들의 안전사고 우려 때문이다.

쌍용 예가 아파트 계약자인 이인숙(서울 성북구·여·36)씨는 "단지 구성이나 세대 내부는 마음에 들지만, 단지 안에서만 생활하는 게 아니지 않느냐"며 "아이들 통학문제가 걸려 당분간(기반시설이 들어설 때까지) 입주를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한숨 지었다.

 

 

▲ 별내신도시 입구에서 바라본 쌍용 예가 아파트 전경.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입주를 결정하지 못하는 계약자들이 늘고 있다.

당장 입주를 하자니 불편할 것이 뻔해서다. 하지만 세입자를 구하는 일도 만만하지 않다.

대부분 융자를 끼고 있는 데다, 잔금을 치루지 않은 상태여서 세입자들이 쉽게 거래에 나서지 않고 있어서다.

쌍용건설 입주마케팅센터 정주연 본부장은 "전체 세대(652가구) 가운데 50% 가량은 아직 입주 여부를 결정하지 못해 대부분의 물량이 전세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달부터 18일 현재까지 60여건의 전세 계약이 체결된 상태"라고 말했다.


전세 물건이 꾸준히 늘면서 가격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주택형에 따라 지난해 말에 비해 1000만~2000만원 가량 내린 모습이다.

프리미엄 자취 감춰

현재 쌍용 예가 아파트 125㎡형의 전셋값은 1억5000만~2억원 선으로 융자 규모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융자가 많으면 많을 수록 전셋값은 저렴해진다.

현대 아이파크 149㎡형은 2억~2억20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전세를 찾는 수요자들은 대부분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들이다.

서울 중계동이나 상계동, 성북동 부근의 거주자들이 많은 편이라는 게 일대 부동산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분양권에 형성됐던 프리미엄(웃돈)도 자취를 감췄다.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주택형 별로 5000만~6000만원에 달했던 웃돈은 현재 마이너스 1000만~2000만원이다.

민간에서 공급한 아파트들은 주로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는 데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가격이 하락한 것이다.

별내공인 주창돈 사장은 "전세를 찾는 수요자들은 간혹 있지만 매매를 찾는 사람은 거의 없다"며 "올해 총선이나 대선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가격이 어떤 식으로 변동할 지 속단하기 이르다"고 말했다.

LH관계자는 "도로 공사도 당초 계획보다 1년 가량 연기되고 대중교통 이용도 당분간 불편함이 따르겠지만 기반시설이 빨리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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