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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번호 하나로 눈뜨고 코베인 부동산 중개업자 |기타도움되는 말...

2012-01-2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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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번호 하나로 눈뜨고 코베인 부동산 중개업자
업소 게시 자격증 악용 휴대전화 소액결제 500만원 챙긴 30대 구속

 

 

자신의 자격을 알리기 위해 업소에 게시하는 자격증의 주민등록번호가 범죄의 표적이 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9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9일부터 11월23일까지 남구지역의 영세한 부동산 중개업소를 돌며 자격증에 기재된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소액결제하는 수법으로 모두 18차례에 걸쳐 500만원 상당의 이득을 챙긴 혐의(주민등록법 위반 등)로 박모(37)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고령의 노인이 운영하는 중개업소에 월세방을 구하는 손님인 것처럼 들어가 게시된 자격증의 주민등록번호를 업소 명함에 적어 나왔다.
이렇게 수집된 휴대전화 번호와 주민등록번호는 전화를 통해 소액결제를 돕는 업자에게 전달됐다.
업자는 휴대전화 소액결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인증번호를 보내 확인했지만, 박씨는 매번 정확한 인증번호를 불러줬다.


이처럼 박씨가 정확한 인증번호를 불러줄 수 있었던 이유는 다시 중개업소에 들어가 업소 주인의 휴대전화를 빌려 인증번호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부정한 소액결제를 막겠다는 인증제도가 박씨에게는 무용지물이었던 셈이다.


박씨는 소액결제 업자에게 불러준 인증번호로 게임머니를 구입했고, 이렇게 구입한 게임머니는 곧 현금으로 돌려받았다.
고령의 중개업소 주인들은 자신의 휴대전화로 20만~30만원의 소액결제가 됐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 채 한 달이 지난 뒤 전화요금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이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자격증 등에 게시된 주민등록번호를 노출되지 않도록 일부 또는 전부를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피해가 발생하면 회복이 쉽지 않은 만큼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통신업체 관계자는 “통신사의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간단하게 소액결제 차단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면서 “소액결제 차단은 서비스를 받을 때마다 차단을 풀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소액결제 피해를 막는 데는 가장 안전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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