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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마지막 서한..... |기타도움되는 말...

2011-10-0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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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마지막 서한 '불행히도 그날이 왔습니다'

 


 
 
'내가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직을 떠나는 날, 불행히도 그 날이 왔습니다'

불과 한달 남짓 전인 지난 8월24일, 스티브 잡스가 애플 CEO직을 사임하면서 임직원에게 마지막으로 보낸 서한이다.

미국 애플의 전설이자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56) 최고경영자(CEO)가 췌장암으로 5일(현지시간) 사망한 가운데 잡스가 임직원에게 마지막으로 보낸 서한이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잡스의 유언장은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당시 잡스는 CEO직을 사임하는 순간에도 애플의 미래를 걱정하며 자신이 설립한 애플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다.

잡스는 21살에 자신이 설립한 애플에서 1985년 쫓겨났다가 12년 만에 복귀한 뒤에도 맥북,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 상상 속의 기기들을 현실 속에 구현하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다음은 잡스가 애플 임직원들에게 보낸 서한 전문>

애플 이사회와 직원들에게

내가 항상 언젠가는 최고경영자(CEO)로서의 책임과 기대에 더 이상 부응하기 힘들어지는 날이 올 것이라고 말해 왔는데 불행히도 그 날이 왔습니다.

나는 애플의 CEO직에서 물러납니다.
이사회가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면 회장직과 애플 구성원으로 남고 싶습니다.
차기 CEO에 관해서는, 우리의 후임자 계획을 실행하고 팀 쿡을 차기 CEO로 임명할 것을 추천합니다.

애플은 가장 밝고 혁신적인 날들을 앞두고 있습니다.
나는 새로운 자리에서 애플의 성공을 보며 이에 공헌하기를 고대합니다.
애플에서 내 평생의 가장 귀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당신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많은 날들에 감사를 전합니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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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의 딸 '리사'

 

 

딸도 인정 안 했던 '나쁜 남자' 잡스

 

스티브 잡스(56)는 ‘나쁜 남자’였다.

젊은 시절 사귀던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딸을 낳았지만 “내 딸이 아니다”라며 부인하고 양육비도 주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늘그막에 이르러 가정적인 아버지로 변모했다.

이웃에게 그는 아이들을 위한 기괴한 핼러윈 복장도 마다 않는 아저씨였다.

잡스는 고교시절부터 동거하던 여자친구 크리스 앤과의 사이에서, 1978년 딸 ‘리사’를 낳았다.

하지만 23세의 잡스는 리사가 자신의 딸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양육비조차 주지 않아 미혼모인 앤이 정부보조금을 받아 근근이 아이를 키웠다.

10년 뒤 리사가 성장하고 친자 확인 소송이 제기되고 나서야 그를 자신의 딸로 리사를 받아들였다.

그는 1991년 로렌 파웰과 결혼했다. 자녀는 리사를 포함해 모두 4명. ‘나쁜 남자’였던 잡스는 정식으로 가족을 이루면서 점점 가정적인 면모를 가지게 된다.

수년 전 아들 졸업식장에서 잡스를 보았던 수필가 리센 스트롬버그는 그를 ‘자상한 아버지’라고 전했다.

스트롬버그는 뛰어난 CEO의 이면에 숨어 있는 “자녀 셋을 둔 동네 아저씨(리사가 제외됨)”를 보았다고 했다.

스트롬버그는 “몇 년 전 수영장 파티 때 처음 보고선 당황해 아무 말도 못했다”면서 “그의 첫인상은 아이들과 수영을 즐기는 평범한 좋은 아빠였다”고 했다.

그는 학부형으로 수업을 참관하던 학부모이자, 집주변에서 아들과의 대화에 푹 빠져 있던 아버지로 잡스를 기억했다.

핼러윈 파티 때는 집을 으스스한 유령 소굴로 꾸민 채 프랑켄슈타인의 모습으로 변장해 있기도 했다.

가족은 안중에도 보이지 않는듯했던 잡스가 변한 이유에 대해 “암 투병 이후 가족들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었다.

하지만 잡스의 개과천선은 암 투병이 시작된 2004년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전설적 컴퓨터 ‘매킨토시’를 출시하기 전 딸 리사의 이름을 딴 ‘애플 리사’를 출시했다.

비록 이 모델은 잡스 생애 최고의 실패작 중 하나로 손꼽히지만, 개인적으로는 딸에게 화해의 메시지 전달을 제대로 전달하게 된 셈이었다.

외신들은 잡스의 행적이 그의 친아버지와 닮은꼴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친아버지 압둘파타 존 잔달리도 대학원 시절 잡스를 낳고 바로 입양시켰다.

그리고 수십년이 지난 8월, 아들을 향해 공개의 화해 메시지를 보냈다.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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