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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600만원대 아파트 나오는데…함정은? |기타도움되는 말...

2011-09-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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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600만원대 아파트 나오는데…함정은?

[이슈점검]내달 서초지구에 토지임대부 358가구 공급…내년초 강남서도 414가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음달 말 서울 서초보금자리지구에서 3.3㎡당 600만∼700만원대 토지임대부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아파트값이 3.3㎡당 평균 2900만원(부동산114 9월 시세 기준)에 육박하는 서초구 일대 시세의 20∼25% 수준인 이른바 '반의 반값' 아파트가 나올 경우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토지임대부 아파트는 LH가 토지를 소유하고 일반에 건물만 분양하는 상품인 만큼 청약 전 자금, 거주, 전매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일반아파트와 달리 소유권을 100% 주장할 수 없는 데다 매달 토지임대료를 내야 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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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등장한 토지임대부 청약자 몰릴 듯=토지임대부 아파트는 2007년 참여정부 당시 땅값을 뺀 '반값아파트'를 공급, 무주택 서민들의 내집 마련을 돕는다는 취지 하에 도입됐다.

같은해 10월 경기 군포 부곡지구에서 시범사업으로 389가구가 분양됐지만 20%대의 저조한 청약률을 기록해 일반분양으로 전환됐다.

'실패한 정책'이란 평가를 받으며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토지임대부 아파트가 이번에는 서울 강남과 서초 등 강남권 보금자리지구에서 선보인다.

LH는 다음달 말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고 서초 보금자리지구 A5블록에서 토지임대부 분양아파트 358가구(전용 59㎡ 108가구, 84㎡ 250가구)를 공급한다.

내년 초에는 강남 보금자리지구 A4블록에서 토지임대부 전용 74∼84㎡ 414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청약자격은 청약저축 가입자로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분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서초지구의 경우 3.3㎡당 600만∼700만원대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같은 서초지구에서 공급된 일반분양 아파트(3.3㎡당 964만~1056만원)보다 3.3㎡당 300만∼400만원 정도 저렴한 수준이다.

LH는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 10월 중순쯤 구체적인 가격을 정할 방침이다.

◇분양가 부담적지만 토지임대료 고려해야=토지임대부 아파트는 4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고 분양가가 주변 아파트 시세나 보금자리주택보다 낮아 초기 부담이 작다.

하지만 입주한 뒤에는 매달 50만∼60만원대 땅 임대료를 납부해야 한다.

전매는 5년간 제한된다.

전문가들은 토지임대부 아파트 공급이 사실상 처음이어서 전매상황을 예측하기 어려운 데다 땅값을 월세 형태로 내야하는 만큼 섣부른 청약은 금물이라고 지적한다.

박원갑 부동산1번지 연구소장은 "토지임대부 상품이 매력적이라기보다 강남아파트라는 입지요건 때문에 청약대기자가 몰릴 가능성이 높다"며 "매달 적지 않은 임대료를 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해 청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매시점에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김규정 부동산114 본부장은 "반전세 수요자가 청약한다면 강남권에서 비교적 싼 값에 장기간 거주 가능한 주택을 얻는 셈이지만 일반아파트와 달리 매도시점에 시세차익을 기대하기 어려워 거주기간, 월세부담, 전매 후 주택계획 등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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