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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 아파트 몰려온다 |기타도움되는 말...

2011-09-1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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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 아파트 몰려온다

 

 

미니신도시급 브랜드타운 아파트 분양이 대거 예정돼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이어진 주택시장 침체를 뚫기 위해 자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개발호재가 있거나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는 신도시 및 뉴타운 등에서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하반기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대형건설사들이 브랜드타운 분양에 나서 화제다.

하반기에 분양되는 주요 브랜드타운은 각 지역의 주요 요지에 조성된다. 이들 지역은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기반시설이 잘 갖춰지는 곳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관계자는 "브랜드타운에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 경우 이미 입지조건을 충분히 조사했다"며 "사업성 판단이 쉽고 분양할 때 이슈화가 잘돼 홍보 효과도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

◆탄탄한 배후 수요층 랜드마크 효과=브랜드타운이란 동일 지역에 같은 브랜드의 아파트단지가 2개(1000가구) 이상 몰려 있는 곳을 말한다.

브랜드타운은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주택형이 골고루 분포돼 있어 수요층이 탄탄한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호황기 때 가장 먼저 큰 폭으로 집값이 오르고 불황기엔 집값 하락폭이 작다.

단지 규모가 큰 만큼 단지 내 커뮤니티ㆍ조경시설 등이 잘 갖춰진 것도 브랜드타운 아파트의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브랜드타운은 대부분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지역의 집값 상승을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브랜드타운 단지로는 서울 압구정 현대아파트(5000가구, 1979년 입주)가 꼽힌다.

이 아파트는 입주 30년차를 맞고 있지만 여전히 강남 아파트시장의 맹주로 군림하고 있다.

또 광장동 현대타운(12개 단지 8500여 가구), 신도림 e편한세상(4개 단지, 4200여 가구), 공덕 래미안타운(5개단지 3400여 가구) 등도 서울의 대표적인 브랜드타운으로 꼽힌다.

◆브랜드 타운 시세도 높게 형성=실제로 이러한 브랜드타운은 시세도 높게 형성된다.

마포 공덕동의 공덕 H아파트의 전용 84㎡형은 평균 5억 5000만원선에서 거래된다.

이에 비해 브랜드타운 효과를 받은 래미안 공덕 3차 아파트의 전용 84㎡형의 평균 매매가는 6억9500만원이다.

입주는 2004년으로 동일하나 시세는 1억 5000만원 가량 차이가 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브랜드타운 아파트는 입지여건이 좋고, 해당지역을 대표하는 속성이 있어서 시세가 높게 형성된다"며 "불황에도 수요가 꾸준해 안정감이 있어 투자하기에 적당하다"고 말했다.

◆유망 브랜드타운 분양은 어디?=서울 동북생활권 중심지로 꼽히는 전농ㆍ답십리뉴타운이 래미안 브랜드타운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전농7구역을 비롯해 답십리 16ㆍ18구역 등 총 5790가구를 삼성물산에서 분양할 계획으로 뉴타운 사업이 완료되면 일대가 래미안 브랜드의 프리미엄이 붙을 전망이다.

전농답십리 뉴타운의 경우 청량리 민자역사의 수혜를 받을 수 있고 특히 지난 공덕동에서 삼성타운 효과를 톡톡히 보았기 때문에 지난2006년 당시 주택사업 본부장이었던 삼성물산 관계자는 "특정 지역을 삼성타운으로 조성해 브랜드 지명도를 크게 높이는 방안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 서구 일대도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으로 탈바꿈한다.

현대건설은 10월 중 인천 검단신도시의 관문인 당하지구 22블록에서 '검단 힐스테이트 6차'를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인천시 서구 일대에 검단힐스테이트 1차에서 5차까지 2500여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를 이미 분양했다.

이번 6차 물량까지 추가될 경우 약 3000여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 일대에서 6차에 이어 힐스테이트 7차 등도 분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왕십리뉴타운 역시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된다. 가장 주목할 만한 재개발 단지로 꼽히는 왕십리뉴타운은 텐즈힐이라는 브랜드가 타운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텐즈힐'은 왕십리뉴타운 1ㆍ2구역이 가지고 있는 4가지 장점인 '교통(Traffic)', '뛰어난 가치(Excellence)', '친환경 주거단지(Nature)', '청계천권 문화생활(Stream)' 등의 머릿글자 'TENS'에다 '힐(Hill)'이라는 공간개념을 뜻하며 자연친화적이면서도 편안한 주거타운이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다.

왕십리뉴타운은 대형 건설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단일브랜드인 텐즈힐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타운의 효과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대우건설도 서울시 금호동에서 브랜드타운을 조성중이다.

서울시 금호동 3가의 금호1차푸르지오 336가구와 금호동 4가의 대우아파트 1181가구, 서울숲푸르지오 888가구를 합치면 2400여가구에 달한다.

여기에 대우건설은 11월 중 서울 숲 푸르지오 2차를 분양할 예정으로 3000가구가 넘는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수원에서는 '아이파크시티'가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되고 있다.

오늘 10월 1차의 계약자들이 입주하며 연내에 3차 분양을 앞두고 있어 아이파크시티가 수원의 대표적인 브랜드타운으로 자리매김한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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