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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식은 부산ㆍ양산, 웃돈 3000만원 `뚝` |기타도움되는 말...

2011-08-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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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식은 부산ㆍ양산, 웃돈 3000만원 `뚝`

 

초기계약률 50~70%대 하락…청약 미달 단지도 속속 등장
가을분양 영향 미칠지 촉각
 
 

지방 부동산 경기를 이끌어 오던 부산·양산 분양시장에서 최근 들어 계약률과 분양권 프리미엄이 떨어지고 있다. 부산 해운대구 아파트 밀집지역.


 
'부산발 훈풍'으로 인기를 끌어온 경남 양산신도시 분양시장이 부진하다.
최근 청약 미달이 생기고 계약률도 낮아졌다.
부산지하철 2호선이 연결돼 '떴다방(이동식 중개업소)'이 몰렸던 올 상반기와는 대조적이다.
부산에서도 신규분양 아파트 프리미엄이 1000만~5000만원가량 낮아졌다.
전문가들은 "여름 휴가철 수요부진으로 생겨난 현상일 수 있다"면서도 "지방 부동산 경기를 이끌어온 부산 · 양산지역이 가을 분양철 시즌에도 부진하면 시장 전반에 악재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양산 초기 계약률 50~70%대로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양산지역 신규공급 아파트의 초기 계약률은 50~70% 수준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에 비해선 여전히 높은 수준이지만 올 상반기 청약을 마친 '양산물금 우미린'과 '양산물금 반도유보라2차'초기 계약률이 100%에 달했던 것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분양가를 낮추고 계약금 5%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주는데도 계약률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청약 미달도 잇따르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청약에 나선 '양산 물금 동일스위트' 총 1290가구 중 704가구가 미달됐다.
앞서 분양에 나선 '양산2차 동원로얄듀크' 620가구는 청약 미달 가구 수가 477가구였다.

◆연말까지 3500여가구 분양

 
 
건설업계공급량이 몰리면서 수요가 분산된 데서 이유를 찾고 있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올해 양산에 공급된 아파트는 총 3596가구다.
연내 분양 예정 물량도 3502가구에 이른다. 이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6년간 공급한 가구 수 7165가구와 비슷한 수준이다.

채훈식 부동산1번지 조사실장은 "일부 선호도가 떨어지는 평형 · 면적 등이 휴가철과 맞물리며 미분양으로 남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B건설 분양관계자는 "부산지역 주택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양산으로 유입되던 수요가 줄었다"며 "실수요자층이 부족한 데다 가수요자들이 전라 · 충청 등 다른 지역으로 옮긴 것도 수요기반 위축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부산 프리미엄도 소폭 하락

지방 청약시장에 훈풍을 불어 넣었던 부산지역도 이달 들어 분양권 거래가 줄었다.
안락동 F공인 관계자는 "부산 인기 단지인 명륜동 아이파크 단지에서 수요가 많았던 전용 84㎡는 분양 초기 프리미엄이 5000만원 이상 붙었지만 지금은 로열층 기준으로 2000만~3000만원 수준"이라고 전했다.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분양권 프리미엄이 1억원 이상 호가하던 민락동 '더샵 센텀포레'는 5000만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정관신도시 '동원로얄듀크'도 2000만원에서 1000만원대로 낮아졌다.

강정규 동의대 재무부동산학과 교수는 "부산지역에 연내 1만3000여가구의 신규물량이 예상되는 데다 주식시장에 대한 불안 등이 겹쳐 주택 분양 · 매매시장도 조정받을 수 있다"며 "초기 계약률이 평년 수준인 50~60%대로 낮아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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