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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업소서도 안팔리는 아파트 민간경매로 |기타도움되는 말...

2010-05-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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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업소서도 안팔리는 아파트 민간경매로

거래 침체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경매 나와

 

부동산 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은 오는 27일 용산구 청파동 지지옥션 본사에서 아파트 속성경매전과 제20회 민간경매를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에는 용산구, 노원구, 강서구의 서울 소재 아파트를 포함해 경기도 용인, 남양주 등 수도권 아파트의 물건이 많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수도권 지역 아파트의 거래 침체 분위기를 여실히 확인할 수가 있다.

이들 아파트가 매물로 나온 사연은 대출 이자비용을 줄이거나 해외 이민을 가게 되어 급매물로 내놓거나 다주택자가 세금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안에 집을 팔아야 하는 이유 등 다양하다. 인근 중개업소에 내놓았지만 부동산 거래 침체로 매수문의조차 없어 민간경매 문을 두드린 것이다.

아파트속성경매로는 모두 서울지역 아파트가 경매로 나와 있다. 용산구 한강로2가 용산파크 e-편한세상 아파트(전용면적 113.3㎡)의 경우 국민은행 시세 일반가인 10억5000만원보다 2000만원 낮은 10억3000만원을 소유자가 최저가로 제시했다.

소유자가 거주하고 있으며, 입주한지 3년이 채 안돼 시설이 깨끗하고 양호하다.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이 바로 옆에 있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입이 용이하며 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이 가까이에 있다.

노원구 아파트가 속성경매로 2건이나 나왔다. 노원구 공릉2동에 위치한 삼익아파트(전용면적 114.9㎡) 역시 소유자가 최저가를 시세 4억6000만원보다 2000만원 낮췄다. 845세대로 지은지 15년이 됐지만 소유자가 내부수리를 깨끗이해 거주하기에는 불편이 없다. 6호선 화랑대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노원구 상계6동 미도아파트는(전용면적 87.6㎡) 소유자가 해외로 이민을 가게 되어 시세보다 많이 저렴하게 내놓았다. 국민은행 하한가 시세인 3억7500만원 보다 2500만원 낮춰 새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지하철 7호선 중계역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 밖에 강서구 가양3동의 가양6단지아파트(전용면적 58.7㎡), 용인 기흥구 세종그랑시아 아파트(전용면적 148.1㎡), 군포시 당정동 누리에뜰아파트(전용면적 114㎡)도 민간경매를 통해 매수자가 나타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파트속성경매 3건을 포함해 총 25건이 진행되는 제20회 민간경매는 오는 5월 27일 용산구 청파동 지지옥션 본사에서 2시~5시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주택 15건, 상가 7건, 토지 2건, 오피스 1건으로 구성 돼 있다.

지지옥션 강은 팀장은 “부동산 거래 침체로 물건을 빨리 매도해야 하는 소유자들이 시세보다 저렴하게 아파트를 민간경매에 내놓고 있다. 매수자 입장에서는 아파트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민간경매가 시장의 숨통을 틔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참고
◇50% 경매


민간경매의 한 방법으로 전문감정사가 평가한 감정가의 50% 금액부터 경매가 시작된다. 50% 가격부터 시작하는 만큼 매도자는 가격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낙찰 취소 보증금 50만원을 매수자에게 지급시 철회 가능하다. 매각 미성사시 보증금과 낙찰 취소 보증금 모두 환불 가능하다.

[지지옥션 아파트속성경매 특별기획전]
부동산 거래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환금성이 뛰어나다는 아파트조차 팔리지 않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지지옥션이 마련한 신속매각 방법이다. 감정대신 매도자가 최저 경매가를 제시함으로써 감정비를 절약하고 기간을 단축하는 장점이 있다. 경매 공고 및 진행비를 금액에 따라 20~30만원 사전 납부하며, 매각 시 중개수수료에서 공제된다.

[지지옥션 민간경매 소개]
지지옥션 민간경매의 의미 : 법원경매와 달리 개인, 기업 등이 소유한 부동산을 자유의사에 따라 전문업체에 위탁해 경쟁매매라는 방식을 통해 매각하는 것으로 전속중개계약, 감정평가, 매각 미성사시 100% 비용환불이 민간경매의 핵심이다. 지지옥션이 국내 첫 도입한 부동산 거래 방식으로 첫 경매는 2008년 3월에 열렸다.

매도자 이점

- 지지옥션 홈페이지, 신문광고, 인쇄물 등을 통한 매물의 전국적 홍보 가능

- 감정평가와 공개경쟁을 통한 투명거래

-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민간경매를 통해 신속매각 및 매매시점 예측 가능

- 매각 미성사시 예납금 100% 환불

- 저렴한 매매수수료로 비용 부담 없음

매수자 이점

- 법원 경매와 달리 따로 권리분석이 필요 없음

- 전문 감정평가사의 감정가에 의거한 가격선 제시와 매수자 가격 결정 권한

-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외에 임대차계약서, 공시지가정보 등 다양한 정보 제공

- 매매수수료는 0.5%로 일반 부동산 매매에 비해 저렴

- 쇼핑하듯 편하게 인터넷을 통해 모든 민간경매 매물 검색 가능

박일한 jumpcu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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