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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주택시장 경기도 꺾이나 |부동산노트

2012-05-26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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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주택시장 경기도 꺾이나

 

 

정부가 주택거래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발표한지 2주일이 지나고 있지만 서울 수도권은 물론 그동안 활기를 띠던 지방 주택시장마저 한풀 꺾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남, 전북, 부산 등 지방 주택시장을 이끌던 이른바 '지방 빅3'의 주택가격 변동률이 지난주부터 하락세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부산은 이번주 0.01% 하락세를 기록하며 3주 연속 하락했으며, 경남과 전북도 이번주 0.1%씩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지난주에는 변동률이 각각 -0.03%, -0.02%를 기록했었다.

경남은 2년간 36.31%(466만→635만원)로 전국에서 3.3㎡당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고 전북은 32.36%(365만→483만원), 부산은 27.80%(557만→712만원) 상승하는 등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상승률 2.16%를 크게 웃돌았다.

이처럼 경남, 전북, 부산 등이 최근 2년간 전국에서 매매가가 가장 높은 곳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지방 주택시장도 이제 본격적인 하락세로 접어드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실제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대전은 이미 지난 4월 주택가격 변동률이 -8.65%를 기록하며 하락세로 돌아선데 이어 이달에도 -0.44%를 기록했다. 또 부산은 3월 -0.22%의 변동률로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해 지난달에는 무려-6.65%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대구도 5월들어 주택가격 변동률이 -0.02%를 기록해 올들어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지방 주요 단지별로도 하락세가 두드러지는 단지도 크게 늘고 있다.

부산 다대동 자유 아파트 전용 84는 소형주택인데도 1억3500만원으로 1주일새 평균 1000만원이나 하락했다.

또 대구 상인동 상인성지맨션 88은 1억2000만원으로 평균 750만원이 내렸다.

부동산써브 부동산연구실 리서치팀 박정욱 선임연구원은 "과거 호황을 누렸던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 반전한 것은 단기급등 부담감과 신규 아파트 공급 확대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부산과 경남을 중심으로 지방 분양시장이 공급 과잉 상태에 진입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여기에 그리스 사태 등 글로벌 경기침체까지 맞물려 과거 상승률이 거셌던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 하향세가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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