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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부동산대책 발표 2주.. 효과는 없다 |부동산노트

2012-05-2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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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부동산대책 발표 2주.. 효과는 없다

 

 

5.10 부동산대책 발표 후 보름 이상 지났지만 시장 가격은 오히려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의 5·10 부동산대책 발표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서초구 등 강남3구가 투기지역에서도 해제돼 규제가 대폭 완화됐으나 대책 발표 전 매도 호가를 높인 일부 단지들은 오히려 거래 희망가격 격차만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그리스 채무불이행(디폴트) 우려와 유럽 재정위기 사태, 중국의 성장 둔화 등으로 인해 국내외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다시 증폭되면서 5·10 부동산대책 효과가 반감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거래 희망가격 격차만…

28일 강남구와 송파구, 강동구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 등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은 5.10 부동산대책 발표 직전 기대감이 가격에 선반영된 데다 추가 매수세가 없어 5.10대책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진단한다.

5·10대책 발표 이후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추가 하락 불안감과 거래 부진이 맞물리며 가격의 약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강남구의 경우 개포동 재건축 아파트를 비롯해 한강변에 위치한 노후단지들이 5·10대책 발표 후에도 매매호가의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의 경우 개포주공 2·3단지 정비계획안 통과 후 소형 비율 조정에 따른 부담 및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불안심리가 커지면서 출시됐던 매물가격이 추가 조정되는 모습이었다.

개포동 K공인 관계자도 "개포주공 2·3단지 재건축 정비안이 통과되는 등 호재에도 매수세는 잠잠한 모습이고 매매호가는 오히려 떨어졌다"고 밝혔다.

대치동 K공인 관계자도 "5·10 부동산대책 후에 시장 반응을 기대했지만 별다른 반응 없이 2주가 지났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강남3구와 인접한 강동구 역시 매수문의조차 없이 조용하다는 것이 현지 중개업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강동구 둔촌동 D공인 관계자는 "급매물의 경우에도 매수자와 매도자 간의 가격차가 3000만~4000만원 이상 벌어져 거래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잘라 말했다.

■체감조치 나와야 실수요자 반응

전문가들은 5·10 부동산대책이 발표됐는데도 강남3구를 비롯한 시장에서 대책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주택 경기의 점진적인 회복 및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진 데다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여기에다 5·10 부동산대책에 대한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변질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부동산114 김규정 본부장은 "미분양과 신축 주택의 양도세 한시 감면 조치를 비롯해 시장과 수요자 요구가 뚜렷한 취득세 감면, 저리 대출 등의 추가 대책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거래 시 직접적인 가격 할인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조치들이 나와야 실수요자들이 반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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