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27 15:29

http://blog.drapt.com/soopoong/91130187005121

서핑중에 알게됐는데 한번 보시면 부자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순자산이 기준값의 2배면 부자

현재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나이(Age)의 법칙'은 아주 간단한 것. 세금을 내기 전 연간 가구총소득에 자신의 나이를 곱하고 다시 10으로 나눈다. 그 결과 나온 수치가 부자 판별의 기준이 되는 동년배의 평균 순자산(자산-부채)규모다. 당신의 순자산이 이 수치의 2배 이상일 경우 부자라고 할 수 있다. 만약 50% 미만이라면 가난하다고 말할 수 있다.

순수하게 나의 노력으로 가능한 부자지수

여기서 말하는 세전 가구총소득이란 연봉, 금리소득, 임대소득 등 모든 소득의 총합을 의미한다. 그러나 유산으로 물려받은 재산이나 거기에서 나오는 소득은 제외된다. 다시 말해 이 지수는 대물림 되는 부자가 아니라 내 힘으로 순수하게 일굴 수 있는 부자지수를 측정하는 것이다.

부부가 함께 이 부자지수를 체크하고 싶다면 경제권을 쥐고 있는 사람의 나이를 기준으로 한다. 맞벌이일 경우 부부 나이를 평균내면 된다. 자, 새내기 부부의 부자가 되는 길이 여기 있다.

나의 처지를 알고 미래를 계획한다

30세 동갑내기 맞벌이 부부의 연봉 합산액이 4천5백만원이라고 하자. 이럴 경우, 4천5백만원에 30을 곱하고, 다시 10으로 나눈다. 이 경우 기준값은 1억3천5백만원. 자산으로 전세보증금 6천만원, 은행 저축 3천만원, 동산 3천만원 빚이 5백만원이라면 순자산은 1억천5백만원이다. 이 부부의 순자산은 비슷한 연배의 부부들의 평균보다 적은 편. 다시 말해 이런 생활을 지속할 경우, 가난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부족함을 깨달으면 얼마나 더 모아야 할지 알 수 있다

28세된 남편이 연봉 2천5백만원을 받고, 30세에는 3천만원을 받는다. 현재 순자산은 기준값인 7천만원이라면 2년 후에도 평균 이상의 생활을 유지하려면 2천만원의 자산을 더 불려야 한다. 이와 같은 계산을 바탕으로 막 결혼한 새내기 부부들은 재테크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소비가 늘어나기 전 통장을 하나 더 만드는 것이 지혜

그러나 주의할 것은 이런 나이의 법칙이 우리나라 사정에 꼭 들어맞는 것은 아니란 사실. 이 법칙은 현재 미국에서 유행하는 것으로 미국인들은 우리보다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해 늦게 퇴직하기 때문이다. 늦게 사회생활에 뛰어드는 사람일수록 젊어서 자산을 많이 불려 놓아야 한다.

그렇다면 부부가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소득이 한 단계 높아질 때, 소비수준이 따라 늘어나기 전에 통장을 더 만들어 저축 액수를 늘리는 것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지혜다.


부자 판별법[계산법] 기준값=세전가구총소득X나이 ÷10
순자산=자산-부채

해석

기준값>순자산: 동년배보다 가난해질 가능성이 높다
기준값<순자산: 동년배보다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기준값 순자산: 현재 재산상태가 동년배의 평균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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