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도시지역 내에서 주택법 제16조에 따라 사업계획승인을 얻어, 국민주택규모(1세대 당 전용면적 85㎡이하)에 해당하는 주택을 150세대 미만의 규모로 건설하는 주택을 말하며, 단지형 다세대주택, 원룸형 주택으로 유형을 구분합니다.(주택법 제2조제4호 및 주택법 시행령 제3조제1항)

강북에 사는 ‘김투자(56세, 가명)’씨는 노후 자금 2억7천만원을 어디에 투자할지 고민한 끝에 2011년 초 도시형 생활주택에 투자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2억7천만원으로 수도권 지역 아파트를 웬만한 것을 대출을 일으켜 매입하자니 주택경기 침체로 아파트 값이 하락할 것만 같고 이자부담만 늘어갈 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해왔고, 오피스텔을 매입하자니 오를 대로 올라 강남 오피스텔은 수익률이 5%대에 머물고 있어 만족할 만한 수익률이 나오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상가를 매입해 임대료를 받으면 편하겠다고 생각해 ‘닥터아파트 투자상담’을 받아본 결과 이 정도 자금으로 매입할 만한 상가 중 수익률이 나올 만한 안정적인 상가가 많지 않고 향후 환금성이 떨어지므로 환금성이 좋은 ‘도시형생활주택’을 잘 골라 투자하면 시세상승과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조언을 받았다.

김씨는 신혼부부, 이혼부부, 사회초년생 직장인, 기러기 아빠, 엄마 등 ‘1~2인 가구의 폭발적인 증가’가 당분간 계속 될 것 같다는 확신을 갖고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을 중심으로 도시형 생활주택을 알아보던 중 도시형 생활주택의 각종 세제혜택과 장점을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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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면적기준

오피스텔에 투자하는 것보다 세제혜택도 많고 투자비용도 적게 들어 수익적인 측면에서 더 유리할 것으로 판단해 2억7천만원으로 채당 6천5백만원하는 도시형생활주택(전용면적 15㎡ 내외)을 대출 2천만원, 보증금 5백만원을 제외한 채당 매입가격은 4천만원. 5채를 매입해 임대사업자 등록을 했다.

매달 채당 보증금 5백만원, 월 38만원의 임대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이자(연 6.3%)로 월 10만5천원을 납부하고 있는데 연 수익률로 따지면 8.25%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

2억원 투자로 월 1백37만5천원, 연 1천6백50만원의 수익을 얻고 있는 것이다.(나머지 자금은 노후 적금에 가입하고 일부는 생활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함.)

김씨가 도시형 생활주택에 투자하기로 최종 결정한 이유는 “2억5천만원 전후로 강남 오피스텔에 투자하면 보증금 1천만원/월 1백만~1백10만원, 각종 취/등록세를 납부해야 하므로 실제 수익률은 더 낮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한 때 오피스텔을 매입해 월세를 받는다고 자랑하던 친구들은 김씨를 보며 노후 대비를 잘 했다며 부러워하고 있다고 귀띔했다.